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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1-19 16:1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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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가 선보인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모습. 사진 VCNC
지난 4월 ‘타다 베이직’서비스를 접었던 ‘타다’가 본격적인 택시 운영 채비를 마쳤다.엔트리파워볼

대한상공회의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ICT(정보통신기술)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신청한 사업모델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택시 앱 미터기 ▶가맹택시 탄력요금제 ▶임시 택시 운전자격 운영 등이다. 모두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항들이다.

서울서 1000여대 운행
VCNC는 지난 3월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타다 서비스를 중단한 뒤, 반년만인 지난달 28일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를 베타 서비스 형태로 시작했다. 가맹택시란 프랜차이즈 개념으로, VCNC같은 플랫폼 기업이 택시 서비스를 관리하고 수수료를 받는 형태다. 흰색 카니발로 대표되던 타다 베이식 서비스를 그대로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에 입혔다. 가맹택시는 택시면허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택시업계 반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VCNC는 서울 지역에서 가맹택시 1000여대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로써 카맹택시 시장은 카카오·마카롱·타다 3자 구도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승객이 실시간 경로·요금 확인
타다 라이트가 허가받은 앱 미터기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속도를 계산해 주행요금을 산정한다. 택시 바퀴 회전수에 따라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존 기계식 미터기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현행 자동차관리법 상 일반택시는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식 택시 미터기만 사용할 수 있다. 앱 미터기는 고급택시나 대형택시 등 일부 특화된 택시에 적용하거나 따로 규제 샌드박스 심의에서 임시허가를 받아야 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역시 샌드박스를 통해 GPS 기반 앱 미터기 사업 허가를 받아 지난 7월부터 일부 택시에 적용중이다.


승객들은 타다 앱을 통해 이동경로와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타다 라이트는 이용자 수요 등을 분석해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연말까지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1
앱 미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요금체계가 바뀔 때마다 미터기를 떼어내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기본료 등 요금이 변경될 경우 서울 택시(약 7만2000대)에만 프로그램비와 공임비 등으로 약 40억원이 든다.
승객이 앱을 통해 이동 경로와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세하게 바퀴를 움직여 요금이 올라갔다든지, 요금을 수동으로 잘못 입력했다는 등의 요금 분쟁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또 택시기사가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유료도로 비용이나 시외 할증비용이 자동 계산된다.

수급 따라 할인·할증 요금제
특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계식 미터기로는 어려웠던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VCNC는 탄력요금제를 승인받았다. 기본 운임요금은 현행 지방자치단체 규정을 따르되, 택시 공급이 많을 때는 요금을 할인하고, 수요가 많을 때는 할증하는 식이다. 또 도착지에 승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면 할인, 장시간 수요가 없는 대기가 예상되면 할증한다. 택시업계에서 논란이 됐던 택시 운전자격증 문제는 3개월 내 정식 운전자격을 취득한다는 조건으로 임시 택시 운전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지난 3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타다금지법)이 가결되는 모습. 뉴스1
박재욱 VCNC 대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로배차 기술을 통해 승차거부를 없애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투명 칸막이, 기사 교육을 통한 안전 운전 서비스 등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민간 샌드박스 관련 기구로 지난 5월 출범 이후 ICT융합과 산업융합 분야 등에서 규제에 막혀 사업이 어려웠던 39건의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지원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샌드박스 승인으로 타다는 가맹택시로 과거의 인기를 이어가게 됐다”며 “기존 교통수단과 ICT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모빌리티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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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재해지원금 지급 및 정부 비축미 방출 저지를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1.19.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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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양위해 기업 차입허용

국유기업 회사채 못막아 디폴트

1년새 부채 비율 15.9%P 급등

총부채 비율은 300% → 336%

전세계 빚 9개월간 1경 원 늘어

중국 경제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업 부채가 급증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166%까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들의 회사채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도 급증하고 있어 부채 문제가 중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에 직면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도 올 들어 9개월 동안 1경 원 넘는 빚을 내는 등 전 세계가 ‘빚 쓰나미’에 직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는 중국 비금융 기업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지난해 3분기 150.4%에서 올해 3분기 166.3%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1년 사이에 기업부채 비율이 15%포인트 이상 급등한 셈이다. 2015년부터 150%대였던 기업부채 비율은 올해 크게 늘어나면서 중국의 총부채(비금융·금융 기업+정부+가계) 비율도 같은 기간 300.5%에서 336.0%로 뛰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총부채 비율이 208.7%였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동안 거의 127%나 급상승한 것이다. 올해 중국 기업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 대규모 실직 방지와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기업의 차입을 대거 허용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기업부채 관리를 위해 차입을 억제하고 기존 부채 해소(디레버리징)에 주력해왔다. 또한 기업이 은행보다는 주로 회사채 시장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하도록 유도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유동성 위기에 빠진 대형 국유기업들을 중심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막지 못하는 디폴트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유망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淸華紫光)은 지난 17일 만기가 돌아온 13억 위안(약 219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디폴트를 선언했다. 투자 대비 실적이 미진한 칭화유니그룹의 채무 규모는 1567억 위안(26조4000억 원)에 달한다. 랴오닝(遼寧)성 정부가 80% 지분을 가진 국영 자동차 회사인 화천(華晨)자동차도 지난 16일 65억 위안 규모의 회사채 디폴트를 냈다. 최근 허난(河南)성의 국영 광산 회사인 융청(永城)석탄전력도 10억 위안 규모의 회사채 디폴트를 냈다. 올해 중국의 회사채 디폴트 규모는 110건에 걸쳐 총 1263억 위안(21조3000억 원)으로, 연말까지 지난해(184건, 1494억 위안)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글로벌 부채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중 전 세계 부채 규모는 15조 달러(1경6553조 원) 늘어 277조 달러(30경567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전 세계 부채는 52조 달러 늘었는데, 2012~2016년 사이 6조 달러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이 기간 세계 GDP 규모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전 세계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320%에서 올해 말 365%까지 급등할 전망이다. 특히 신흥국의 부채 비율은 1년 전에 비해 26%포인트 오른 250%로 집계됐다. FT는 “개도국 중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디폴트 선언을 한 잠비아에 이어 더 많은 사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JP모건의 신흥시장 연구 담당자인 루이스 오가네스는 “높은 부채 수준은 경제 성장을 제약하는 좀비 은행·기업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징 = 김충남 특파원, 장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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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측정기, 프라엘 라인업은 아냐"

사진=특허청 '키프리스'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가 일상 제품이 되면서 개인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손 쉽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피부 측정기'를 내놓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국립전파연구원에 피부 측정기(BAN1)로 추정되는 제품의 전파등록을 받았다. 해당 절차는 제조업체가 제품 국내 출시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절차로, 일반적으로 해당 인증을 통과하면 1개월 이내에 출시된다.

LG전자가 2015년부터 출원한 피부 측정기 관련 다양한 특허를 종합하면, 피부 측정기 신제품은 사용자의 피부 정보를 측정하고 개인별 관리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기기일 것으로 추측된다.

특허에 따르면 신제품은 렌즈, 여러 발광원이 달린 헤드, 소형 디스플레이 등이 장착된 바디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측정기를 통해 사용자의 탄력, 유분, 수분, 주름 등 다양한 피부지표를 측정한 뒤 별도의 알고리즘에 근거해 사용자의 피부 유형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부위별 피부 모델링 결과와 유사 연령대 데이터베이스를 비교해, 노화도도 측정한다.

피부 측정을 마치면 개인별 측정 결과와 피부지표들이 산출돼 제품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피부를 지속 관리할 수 있게끔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의 연동을 통해 개인 피부 유형에 맞춘 △추천·비추천 성분 △추천 제품(화장품) 및 사용법 △피부 관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특허에서 "일반적으로 피부과 진료 및 시술은 고비용의 문제가 있다. 또한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한 정확한 측정 또는 진단이 어려워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 등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피부의 상태는 다양한 요소에 의해 평가될 수 있다"며 "정확한 측정지표 또는 내력을 알 수 있다면 스스로 자신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피부측정기가 LG전자의 홈 뷰티 기기 브랜드인 'LG 프라엘'의 정식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업계는 피부 측정기가 여타 LG 프라엘 제품의 꾸러미(번들) 등 액세서리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가정용 탈모 치료기 LG프라엘 메디헤어/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말 홈뷰티사업담당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다양한 연구진을 배치시킨 홈뷰티연구소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홈뷰티 사업 업계 1위 수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G전자는 홈뷰티 시장을 LG 프라엘을 통해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탈모치료기에 이어 발광다이오드(LED) 눈가 케어기기 등을 선보이며 목부터 얼굴, 정수리까지 부위별 케어 프라엘 라인업을 늘렸다.

LG전자가 이제껏 내놓은 프라엘 제품군은 △더마 LED 마스크 △더마 LED 넥케어 △토탈 타이트 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브러시 클렌저 △메디헤어 △아이케어 등 총 7종에 달한다.

LG전자가 이처럼 홈뷰티 사업에 힘을 싣는 이유는 매년 10% 이상 크고 있는 국내 뷰티 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800억원이었던 홈뷰티 기기 시장은 2018년 5000억원 규모로 커졌고 오는 2022년엔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선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고, 외출을 자제하며 피부과를 찾지 않는 등 홈뷰티에 대한 개인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6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꼴이나 '홈뷰티'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홈뷰티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은 비용이 부담돼서(59%) △피부과나 피부관리실 방문이 번거로워서(40%) △집에서 편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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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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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엠넷이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의 시청자 문자투표 조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룹 아이즈원의 활동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즈원은 '프듀' 시즌 3에서 상위 12위에 포함된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8년 10월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날 '프듀'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의 항소심 선고에서 공개된 피해 연습생 명단에 따르면, 시즌 3에서 실제 최종순위 5위였던 이가은과 6위 한초원이 4차 투표에서 탈락했다.파워사다리

이에 아이즈원의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자 엠넷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아이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내달 6일 열리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엠넷에 있다"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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