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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1-01-11 15:10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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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권혁이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권혁은 1월 11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온라인 드라마토크에서 "거의 모든 것이 처음이다. 첫 주연이고 긴 호흡의 작품도 처음이고 제작발표회 자리도 처음이다. 너무 긴장되고 좋은 의미의 설렘도 있다"고 말했다.

김혜옥, 재희 등 선배들과 호흡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좋았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하던 선배님이었는데 같이 촬영하게 돼서 꿈같고 너무 좋다. 하루하루가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혜옥은 "앞날이 밝은 배우 같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온다"고 말했고 재희는 "물어보고 받아들이는 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데 물어보고 잘 받아들이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이 성장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밥이 되어라'는 11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 된다. (사진=MBC '밥이 되어라' 드라마토크 중계 캡처)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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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우태운이 지코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의 정체가 우태운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태운은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으로 1라운드 듀엣곡 무대에 올랐고, '겨울비처럼 감성 가득한 노래 겨울비'와 대결에서 패배해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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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성주는 "'래퍼라는 걸 못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왜 숨기고 싶었냐"라며 물었고, 우태운은 "동생이 유명하지 않냐. 랩을 하면 사실 눈치채실 줄 알았다. 제가 아니라 '지코랑 비슷한데'라고 할 줄 알았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우태운은 1라운드에서 부른 지누션의 '전화번호'에 대해 "모창으로 가는 식으로 한 거다"라며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는 "잘나가는 동생 때문에 힘들었다더라"라며 지코를 언급했다. 우태운은 "사람들한테 불편한 게 아니라 동생한테 불편하더라"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우태운은 "아실 거다. 너무 잘나가면 우러러보게 되고 상하관계가 깨지지 않냐. 세월이 지나다 보니까 저도 복무가 끝나고 2년 반에서 3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다. 사람들이 안 잊어 주시더라. 동생이 활동을 하니까. 감사해 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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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성주는 "본인이 깨고 싶은 편견 중 하나는 (대중들이)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기억을 해줬으면 하는 거였다"라며 궁금해했다.

우태운은 "래퍼가 되기 전에 걸스데이 '링마벨(Ring My Bell)'이라는 곡으로 처음 작곡가로 데뷔했다. 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면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성주는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뭐냐"라며 질문했고, 우태운은 "사실은 래퍼라기보다 여러 방면으로 앨범을 내서 여러 팬층을 쌓고 싶었던 게 목표였다. 그걸 이제야 하게 됐다"라며 밝혔다.

우태운은 "(군대에) 갔다 왔다. 2021년도부터 열심히 활동할 거니까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기대를 높였다.파워볼실시간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KIA 최형우는 올 해 만으로 서른 여덟살이 됐다. 지난해 서른 일곱에 타격왕이 됐다.

이제 마흔을 눈 앞에 둔 나이. 서서히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질 시기가 됐다.

하지만 최형우는 흔들림이 없다. 지난해 타격왕을 차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여전히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구단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된 최형우에게 3년 47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안겼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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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에게 직접 물어봤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어떻게 그렇게 잘 할 수 있나요?"

최형우의 대답은 의외였다. "아직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습니다. 언론에 나오는 것 하고는 다릅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걸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였다.

최형우는 "실제로는 만으로 서른 일곱이다. 아직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할 나이가 아니다. 몸이 어디 아프거나 힘든 부분이 있다면 나이가 든 것을 인정할 수 있겠지만 아프거나 힘들지 않다"고 설명했다.

숫자로는 분명 적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최형우가 직접 느끼는 나이는 아직 전성기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말한다.

특별한 비결? 없는 듯 있다. 그저 쉼 없이 운동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최형우는 매 시즌이 끝나면 그 누구보다 개인 훈련을 철저하게 한다.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을 한다. 현재도 전주에 있는 친구의 야구 연습장에 매일 나가 훈련을 하고 있다. 꾸준한 준비가 그에게 젊음을 가져다 줬다고 할 수 있다. 많은 후배들이 닮고 싶은 선배로 최형우를 꼽는 이유다.

최형우는 "선천적으로 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스케줄이 있어도 훈련을 하고 나가는 편이다. 그래야 몸이 편하다"고 말했다.

최형우는 스스로를 아직 젊다고 말하고 있다. 몸에 부담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나이와 맞서고 있다. 최형우는 "자꾸 비결 같은 걸 물어보시는데 실제 나이가 아직 얼마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준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자신감일 수 있다. 서른이 넘으며 전성기가 찾아 온 최형우다. 남들보다 늦었기에 더 오래 갈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배고픔을 알기에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훈련하고 있는 것도 분명 그에게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최형우는 지난해 타율 0.354 28홈런 115타점을 올렸다. 득점권 타율이 0.374나 됐다. 장타율도 2019시즌에 비해 1할 이상 오른 0.595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7시즌째 4할을 넘고 있다.

'아직 젊은' 선수이기에 가능한 기록이었다. 숫자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최형우.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 그의 꾸준한 준비는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도 끌어올리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친트럼프 집회참가 경찰들 해임·정직 등 징계 위기
"표현의 자유 억압·과도한 사생활 감시" 부작용 우려도
경찰관들도 함께 행진했다. 폭동으로 이어진 친트럼프 시위에 참가한 경찰관들이 미국 전역에서 감찰과 내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로이티=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관들도 함께 행진했다. 폭동으로 이어진 친트럼프 시위에 참가한 경찰관들이 미국 전역에서 감찰과 내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로이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의회폭동으로 치달은 친트럼프 집회에 참여한 현직 경찰관들이 미국 전역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6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시위에 연루돼 해임, 정직 등 징계를 받을 위기에 몰린 경찰관들이 전역에서 속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열린 시위는 대선결과 불복을 기치로 걸고 의사당에 난입하는 폭동, 유혈사태로 이어졌다.

일선 경찰서들은 집회에 참가한 경찰관들이 단순 참가를 넘어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찰과 내사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텍사스주 등지의 경찰은 제보, 소셜미디어 등을 근거로 문제의 경찰관들을 색출하겠다고 공표하고 나섰다.

워싱턴주 시애틀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회참가 사실을 알린 경찰관 2명을 직무에서 일시 배제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시애틀 경찰은 "수정헌법 1조에 따른 모든 합법적 의사표명을 지지하지만 의사당 사건은 불법이었고 다른 경찰관 사망을 불렀다"고 지적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는 트럼프 슬로건인 '마가'(MAGA·미국을 더 위대하게)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집회에 나선 경찰관이 현장 사진에 등장해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내부에서는 집회 참가와 의사당 난입은 다른 사건이라며 집회 참가를 이유로 경찰관을 징계하는 것은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내부에서는 집회 참가와 의사당 난입은 다른 사건이라며 집회 참가를 이유로 경찰관을 징계하는 것은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햄프셔주 트로이의 경찰서장 데이비드 엘리스는 언론 인터뷰를 했다가 집회참가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엘리스 서장은 의사당에 들어가지 않았고 대선결과도 받아들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2016년부터 지지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텍사스주 벡사에서도 집회 현장에서 트럼프 깃발을 몸에 걸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유치장 관리인이 감찰을 받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게 타당하지만 작지 않은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 사생활 보호가 침해될 수 있는 데다가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경찰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더 흔들린다는 것이다.

케이트 레바인 미국 카도소법대 교수는 "대중의 압력 때문에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지만 집회참가 징계는 비이성적"이라며 "집회참가 경찰관과 의사당 불법 침입자들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론에 편승해 안면인식처럼 사생활 침해 우려를 지닌 기술에 손을 대다가는 감시국가를 정당화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레바인 교수는 "가장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이 부담을 떠안게 된다"며 "경찰서 내에서 지금은 마가 지지자들이 두들겨 맞지만 나중에 BLM(흑인 목숨도 소중하다·인종차별 반대 슬로건) 지지자가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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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모두가 말린 길을 선택했다. 그 끝엔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꽃길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고 지난 선택을 후회하게 될런지도 모른다.

상무 입대를 지원한 한화 외야수 유장혁(21) 이야기다.

유장혁은 지난 8일 발표된 상무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에선 3명이 선발됐는데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유장혁은 모두의 만류를 뒤로 한 채 상무 입대를 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유장혁은 모두의 만류를 뒤로 한 채 상무 입대를 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아직 최후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기에 최종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흥미로운 것은 유장혁의 상무 입대를 많은 사람들이 말렸었다는 점이다. 올 시즌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장혁은 유격수 출신 외야수로 발이 상당히 빠르고 타구에 대한 판단 능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지만 대단히 빠르게 새 포지션에 적응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코너 외야수 뿐 아니라 중견수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그는 우타자다. 현재 한화 타선은 온통 좌타자들 세상이다. 좌타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유장혁 같은 우타자들이 필요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상무 입대를 만류했다. 올 시즌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베로 감독 취임이르 편견 없이 선수를 고를 수 있는 찬스도 주어졌다.

타격 능력은 인정을 받은 상황이다.

지난해 1군 무대에선 타율 0.167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퓨처스 리그에선 0.317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빠른 발과 좋은 수비 능력을 갖고 있어 주전에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맞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는 한화에서 귀한 우타자 자원이다. 적어도 지난해 이상의 기회를 1군에서 부여 받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유장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입대를 선택했다.

그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유장혁이 팀에 남았다고 해서 꼭 자리를 차지한다는 보장은 없다. 반대로 군에 다녀왔다고 기량이 반드시 업그레이드 돼서 단박에 주전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

끝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유장혁은 '입대'라는 투자를 한 셈이다.

과연 이 선택은 유장혁의 야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했다. B와 D 사이의 C(choice),라고들 말한다.

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유망주의 이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부디. 유장혁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일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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