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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0-09 12:15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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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
5G 상용화 당시 불법보조금 액수 1조686억원 추산

서울시내 한 통신사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해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초기 당시 이동통신 3사가 시장에 살포한 불법보조금이 1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단통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8월 이통3사가 지급한 불법보조금은 2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017670) 129억5,000만원으로 제일 많았고, KT(030200) 66억7,000만원, LG유플러스(032640) 71억7,000만원의 초과 지원금을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인 SKT가 가장 많은 초과지원금을 지급한 것은 새로운 단말기가 출시되고 통신 이용자들의 유치경쟁에서 가장 적극적이었다”며 “단말기 불법 보조금 양산을 SKT가 주도했다는 해석이다”고 말했다.파워볼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제공=정필모 의원실

정 의원은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살포한 불법보조금 액수를 1조686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 수치가 조사 기간 가입자 734만여명 중 18만여명, 약 2.5%를 균등하게 표본 조사한 결과인 점을 고려해 가입자 전체 수준으로 환산하면 전국적인 위반금액은 1조686억원에 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총 512억원이다. 정 의원은 “이는 불법보조금의 5%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통사의 불법보조금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적발된 금액이 아니라 실질적인 전체 불법행위를 기준으로 과징금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업계 1위 SK텔레콤이 불법보조금 살포를 주도했으나 부과된 과징금은 그에 못 미쳤다”며 “과징금이 통신사별 위반행위의 정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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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48시간 이동제한… 1525마리 살처분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9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해당 농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1년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또 해당 농장과 인근 10㎞내 사육돼지 1,525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다.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철원군 소재 도축장을 예찰하던 중 화천군 양동농장에서 출하된 어미돼지 3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해당 어미돼지 시료를 수거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돼지 94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이날 오전 5시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강원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또 해당 농장의 돼지 전부와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나선다.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이에 따라 재입식이 어려워지는 양돈산업에 타격이 우려된다. 중수본은 이날 오전 10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방역강화대책을 발표한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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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매년 100억원 상생기금 제공" 제시

구미 해평취수장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대구·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시가 취수원 다변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지만 경북 구미시는 여전히 '시민들의 동의가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이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에 '상생기금 100억원을 매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갈수기에는 해평취수장 물을 가져오지 않겠다'는 가변식 취수 방식을 제시했다.

가변식 취수 방식은 대구에 필요한 용수 하루 58만8000톤중 28만8000톤을 대구의 문산·매곡취수장에 고도정수시설을 강화해 충당하고, 나머지 30만톤을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끌어오는 것이다.

하지만 구미시민들 사이에는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다가 결국 50만톤 이상을 다 해평에서 가져갈 것'이라는 불신이 팽배해 있다.

대구시는 상수도 보호구역에 묶여 재산상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해평 주민들과 구미시에 100억원의 상생기금을 매년 제공해 이를 해소하고 구미에서 식수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평 정수장 물을 취수하지 않도록 해 구미시민들의 '물부족'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시장은 "가변식 취수를 하면 대구 문산·매곡 취수장과 구미 해평 취수장 2곳을 동시에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취수원을 구미로 옮기고 대구 취수원 주변 상수도보호구역을 풀어 개발하려 한다'는 오해도 풀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역 구미공단에 사고가 발생해 물 오염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해평취수장에서 대구시민이 사용하는 물 50만톤을 취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시의 제안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민들의 동의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제안이 와도 어려운것 아니냐" 며 "해평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을 먼저 설득할 수 있어야 진척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시가 환경부와 구미시에 제안 사항을 전달했다고 하는데 아무런 전달도 못받았다" 며 "애드벌룬만 띄우지 말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제시해야 검토를 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낙동강 통합 물관리 용역 결과 설명회가 빠르면 이달 말 구미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환경부는 지역별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열 예정이었던 설명회가 시민단체와 주민의 반대로 무산되자 공무원과 전문가 등 일부만 참여하는 영상회의로 대체한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직접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환경부는 주민공청회, 지자체간 합의를 거쳐 오는 연말쯤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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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관련 영상 서울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한국관광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영상이 한류에 물든 아시아권 2030 여성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은 'Feel the Rhythm of KOREA'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총 3편이다. 관광공사는 이를 지난 7월에 게재했고 2개월 만에 8000만뷰에 육박했다.

영상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채널에도 공유됐으며 페이스북,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 떠돌며 젊은층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전주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홍보영상은 젊은층을 저격하려는 노력에도 큰 인기를 끈 적이 거의 없었기에 이번 영상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이라고 평가된다.

영상은 서울-부산-전주 순으로 제작됐다. 국악 밴드 '이날치'와 댄스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한 영상은 왠지 모르게 촌스럽지만 세련된 감각까지 갖춘 콘셉트로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서울편에서 댄서들은 한복을 연상하는 선명한 색감과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힙'한 춤사위를 보였다. 이에 판소리를 닮은 음악이 들려 한국인의 흥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뭐지?'하면서 계속 보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상한 콘셉트에 취저(취향저격) 당하는 거 어떻게 아셨대", "리듬과 판소리의 절묘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대한민국 관광 휩쓸었겠네요", "이 영상 만드신 분 인재" 등의 댓글을 달며 좋은 영상을 전 세계에 잘 마케팅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남겼다.

해외 반응도 눈에 띈다. 해외 누리꾼은 "나도 모르는 사이 영상을 30분 동안 반복재생하고 있다", "한국 정말 예쁘다. 코로나19가 끝나면 가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부산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특히 아시아권 여행객 시청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편의 경우 전체 시청자 중 나라별 비중을 보면 ▲인도 15.3% ▲베트남 15.2% ▲필리핀 11.9% ▲인도네시아 11.0% ▲태국 8.9% 이다.

전주편은 ▲인도 16.4% ▲베트남 16.0% ▲필리핀 12.5% 이며 부산편은 ▲베트남이 16.3% ▲인도 15.8% ▲필리핀 12.7% 순이었다.

시청자들은 주로 만 18~34세 여성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MZ(밀레니얼·제트) 세대로 SNS 사용에 능하고 개인적 경험과 행복을 중요시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해 막강한 소비 주체로 여겨진다.

K팝과 K뷰티에 열광하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은 방한여행 수요가 높은 시장인 만큼 이번 관광공사 홍보영상에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이 있다.


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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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미쓰백'을 통해 든든한 멘토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백지영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송은이, 윤일상과 함께 멘토로 등장했다. 이들은 재기를 꿈꾸는 아이돌 출신 8인 소율(크래용팝), 레이나(애프터스쿨), 가영(스텔라), 세라(나인뮤지스), 수빈(달샤벳), 나다(와썹), 유진(디아크), 소연(티아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울고 눈물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백지영은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세라의 영상을 지켜보며 "방송에 내보내고 싶지 않으면 제작진에게 얘기하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여기에 여러 사정으로 눈물 흘리며 고충을 토로하는 세라의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소율의 영상을 본 백지영은 같은 나이대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산 후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과 워킹맘으로서 걱정을 털어놓는 소율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가영의 스토리는 백지영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가영은 스텔라 활동 당시 도를 넘는 섹시 콘셉트로 인해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가영의 이야기를 듣던 백지영은 "미쳤나봐"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진정성 있는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한 사람 한 사람 멤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백지영은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미쓰백'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대선배 가수로서 후배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여실히 느껴져 앞으로 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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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백지영은 엑스포츠뉴스에 "멤버들이 저마다 속깊은 이야기를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어렵지만 용기내서 털어놨다. '미쓰백'을 통해 새롭게 한발 내딛은 우리 친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워사다리

이어 백지영은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재능도 많다. 앞으로 '미쓰백'을 통해 8인의 멤버들이 가수로서 더욱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면모를 엿보였다.

한편 '미쓰백'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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