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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7-30 18:5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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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우천취소로 한숨 돌리게 됐다. 단비같은 휴식으로 재정비를 한 만큼, 30일 경기에서도 모든 걸 쏟아붓는다.

롯데는 30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5차전을 치른다. 29일에 5차전이 예정됐지만,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 우천취소가 결정됐다.파워볼게임

롯데는 28일 NC 다이노스와 시즌 팀간 4차전에서 극적인 재역전승을 해냈다. 한동희의 볼넷 밀어내기, 전준우와 민병헌의 적시타 등으로 3회말까지 스코어를 5-1로 벌렸지만, 7회초와 9회초에 노진혁에게 만루홈런과 역전 홈런을 허용하며 8-9로 리드를 내줬다.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뒤에 뒷심을 발휘했다. 9회말 2사 1·2루에서 정훈이 끝내기 3점포를 쏘아 올리며 극적인 11-9 재역전승을 해냈다. 오후 11시가 넘은 상황에 혈투까지 했던 터라 29일 우천취소는 꿀맛같은 휴식이었다.

허문회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천취소가) 큰 도움이 됐다. 선수단 재정비가 됐다. 오늘도 또 결과가 좋았으면 한다. 29일 경기는 우천취소로 서로가 쉬었다. 어쩌면 서로에게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29일 선발은 장원삼이었다. 애드리안 샘슨 부상으로 공백을 메우고 있다. 하지만 우천취소로 체력을 아껴 30일 경기에는 박세웅이 등판한다. 허 감독은 “장원삼이 던지려고 하면 비가 온다. 베테랑이니까 스스로 조절을 잘하고 있다. 커멘더와 감각이 좋은 선수다”라며 다음 등판을 기대했다.
30일 국립현충원 참배 뒤 기자들 만나 일문일답... "핵보다 평화가 더 강한 군사억제력"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0일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을 얘기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강력하고 강렬하게 평화를 쏘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이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억제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우리 국민들 속에 있는 평화에 대한 열망, 이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무기일 수 있다는 신념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만간 (북한과) 작은 교역, 작은 협력과 관련한 작은 결재들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 권우성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 권우성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첫 걸음은 남북 간 대화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이 장관은 "그런 과정에서 인도적 협력의 모든 영역에서 즉각적인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합의하고 약속한 모든 분야에서 실천들이 이어져 나가는 과정으로 가야, 다시 남북관계가 정상화되고 개선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장관은 "(남북) 당국 간에 있었던 합의와 약속들을 전면적으로 이행해나가는 과정들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천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앞에 있는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인영 "남북이 합의한 전 분야서 실천 있어야... 코로나19 방역, 언제든 협력할 것"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탈북 남성의 송환을 북측에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그는 "우선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정부의 최종적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북한 당국이 월북한 탈북민이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다면서 개성시를 봉쇄한 것과 관련해선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북한 주민들 건강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힘들고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이 장관은 "아주 정성스럽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 싶고 또 그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그는 "개성뿐만 아니라 북쪽 어느 곳에서든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협력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상황들을 점검하고 대책들을 조용히 마련해보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장관은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 제41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 이인영"이라고 적었다.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 권우성파워볼사이트


[사진] 에인절스 오타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팀이 0-1로 지고 있는 4회말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애틀 선발투수 저스틴 던의 3구째 시속 80.9마일(130.2km) 커브를 받아쳐 중앙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는 타율 1할4푼3리(14타수 2안타) 1타점 부진에 빠져있었다. 마운드에서는 27일 0이닝 3피안타 3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투타 양면에서 모두 고전했다.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도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30일 오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가 침수돼 복구팀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7.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계속된 전국적인 폭우로 100㎜를 넘는 누적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200㎜에 육박하는 비가 29일 오후부터 내린 상태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5시10분 전재목 기상청 예보국 총괄예보관 명의 기상속보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29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전 문화동으로 197.0㎜의 비가 쏟아진 것으로 기록됐다. 세천동에도 171㎜가 기록돼 대전 전역에 쏟아진 강수를 실감나게 했다.

전라지역에서는 전북 완주에 175㎜ 비가 내렸다. 전남 영광 낙월면에 166.5㎜, 전주 완산구에도 152.5㎜가 기록됐다.

경기에는 안성 일죽면에도 167㎜, 여주 점동면에 126㎜가 각각 내렸고, 경남 함양 서하면에도 101.0㎜가 기록돼 100㎜ 넘는 강수 누적이 파악됐다. 제주도에는 서귀포 성산읍 수산리에 35.5㎜, 제주 구좌읍 송당리에 33.0㎜가 내렸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9시까지 충청과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온다고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와 침수피해,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공식집계상 1시간에 46㎜ 퍼부어…7월 하순 기준 2000년 이후 20년 만

정림동 아파트 두 동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 보트 타고 대피

1명 사망 등 피해 속출…철도 운행도 1시간 가까이 지연

연합뉴스
물에 잠긴 아파트 주차장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과 건물 일부가 잠겨 소방대원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2020.7.30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양영석 김소연 기자 = 대전에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아파트 등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전(문화) 197㎜, 금산 150.5㎜, 계룡 144㎜, 논산 142㎜, 대전 141.2㎜, 천안(성거) 118㎜, 세종(금남) 111.5㎜, 아산(송악) 90.5㎜, 공주(정안) 71.5㎜ 등이다.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금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 대전서 1명 사망·아파트 침수 등 피해 속출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4시 18분부터 1시간 동안에만 102.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주요 기상 수치를 공식 측정하는 지점인 대전지방기상청 내 대표 지점에는 오전 3시 59분부터 1시간 동안 46.1㎜가 내렸다.

7월 하순 기준으로는 1969년 7월 31일 79.1㎜, 1987년 7월 22일 63.5㎜, 2000년 7월 23일 53.8㎜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양이다.

기록적 폭우에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대전에서는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아파트 28세대·주택 85세대·차량 55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연합뉴스
창문으로 대피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과 건물 일부가 잠겨 주민들이 소방대원 도움을 받아 아파트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2020.7.30 psykims@yna.co.kr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됐다.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민 1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다른 주민 1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0대가 물에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보트를 이용해 아파트 1∼3층에 사는 주민 80여명을 구조했다.

또 감전 사고에 대비해 해당 아파트를 단전 조치했다.

대전시는 인근에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근 정림동 우성아파트 지하주차장 2곳도 침수됐다.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 지하실도 침수되면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다.

중구 부사동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침수되면서 전산시스템 오류로 업무가 중단됐다.

사업소 측은 업무를 볼 수 없게 되면서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제2사업소로 민원인들을 안내하고 있다.

동구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이 침수됐고, 주택 침수 85건과 도로 침수 7건, 캠핑차량 침수 4대 등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원촌교·만년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선로가 침수되거나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대전 일대를 지나는 열차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부선·호남선·전라선 일반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지연되고 있다.

KTX와 SRT 등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 5개 자치구와 시 전 직원을 소집해 비상 대응 중이다.

연합뉴스
대전 갑천 원촌대교 상판까지 차오른 빗물
(대전=연합뉴스) 30일 대전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갑천 원촌대교 상판까지 물이 차올랐다. 2020.7.3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21@yna.co.kr



하상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대전역·동산·대동·원동·소정·만년 지하차도 출입을 막았다.

중구 안영교 인근, 서구 봉곡동 금곡교 인근 등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된 상태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 우려가 있으니 우회하라"며 "동구 대동천 철갑교 인근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충남 곳곳도 '침수'…논산천 논산대교 지점 홍수경보

세종과 충남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오전 11시 현재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금산 70.3㎜, 계룡 52.5㎜, 천안 52㎜, 세종전의 52.0㎜, 논산 47.5㎜로 집계됐다.

천안·공주서 주택·상가 9채가 침수됐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량 3대가 물에 잠겨 운전자 3명이 구조됐다.

천안 성환천 주변 도로 2곳이 유실됐고, 계룡시 엄사면에선 주택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주민 2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공주시 반포면 마티터널 주변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금지됐다.

연합뉴스
급류에 넘어진 화물차
(세종=연합뉴스) 30일 오전 7시 20분께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에서 교량을 건너던 화물차가 급류에 의해 옆으로 넘어져 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2020.7.30 [세종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이 밖에 가로수 쓰러짐, 비닐하우스 침수 등 도 소방본부에 밤사이 118건의 크고 작은 신고가 접수됐다.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오전 11시 50분 논산시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하나파워볼

아산시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새벽 한때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오전 7시 20분께 세종 전동면 하천 위 교량 위를 건너던 화물차가 급류에 넘어져, 운전자가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세종에서는 도로 침수 10건, 토사 유출 4건, 나무 쓰러짐 4건, 주택 침수 2건, 기타 5건 등 총 2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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