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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7-22 13:07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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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이 노산 준비가 돼 있다며 셋째 아들을 원했다.

7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야수와 미남 특집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이 “노산 준비가 됐다고? 셋째가 열려있는 상황이라고?”라고 질문하자 홍지민은 “홍지민 43세에 첫째, 45세 둘째를 낳았다. 셋째가 열려 있다. 여보, 파이팅입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민의 두 딸 로시, 로라의 먹방 영상이 공개됐다. 엄마 홍지민을 닮아 끼가 넘치고 먹성까지 좋은 두 딸의 모습에 모두가 “너무 귀엽다” “집에 천사들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파워볼실시간

홍지민은 영상을 보고나서 “아들 낳고 싶다. 여보, 아들 파이팅”이라고 거듭 셋째를 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22일부터 임산부와 동행하는 보호자 1명은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산부와 보호자 1명을 궁·능 무료관람 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한 내용은 임산부와 보호자 1인에 대한 궁·능 무료입장 혜택입니다.

모자보건법 제2조에 따른 대상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가 궁·능 입장 시 산모 수첩·임신 확인서 등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면 보호자 1명과 함께 무료입장(창덕궁 후원 제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무료입장 혜택 대상 확대를 위해 다자녀 부모 관람료 감면기준을 '막내가 만 13세 이하이고 자녀가 2인 이상인 부모'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부모'로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또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 등급 관련 용어가 '장애등급'에서 '장애정도'로 변경됨에 따라 무료입장 대상 법령에서도 '1~3급 장애인'이란 용어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바꿨습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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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피해자’가 아닌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피해자를 피해자로 부르지도 않는 상황은 전례를 본 적이 없다”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교수는 22일 오전 전파를 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즉시 법적으로는 ‘피해자’가 된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조차 인정을 안 해 주면서 피해 사실을 원천적으로 일종의 음모처럼 이렇게 몰고 가는 그런 태도는 매우 잘못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흔히 권력이 가는 데는 위계나 위력에 의한 성희롱 사건이 계속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특이성들이 있다 보니 굉장히 많은 (비슷한) 사건을 봤지만, 이렇게 ‘피해자’라는 명칭조차 사용하면 안 되는 듯한 사회 분위기는 생전 처음 봤다”며 “경찰에 절도를 당했다고 신고를 하면 그때부터 절도 피해자가 되는 거고,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하면 사기 피해자가 되는데 왜 성희롱, 성추행으로 신고를 하면 피해자가 안 되고 피해 호소인이 돼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어 “심지어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자격요건이 필요한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참 괴이한 현상들이다(라고 느꼈다)”라며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 다수의 여성들, 특히 조직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들은 다 비슷한 느낌을 아마 받았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교수는 “우리가 이렇게까지 신고하는 게 어려우면 그럼 만약에 내가 그런 피해 상황이, 경험을 대면하게 되면 신고를 해야 하는 일인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인지 사실 굉장히 고민까지 하게 되는 그런 이상한 상황이 이제 전개됐다”며 “그분을 추모하는 것과는 별개로 피해를 당한 이 고소인의 피해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피해자가 피해자로 불린다고 해서 가해자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우리나라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입증의 과정을 거쳐야만 유무죄가 가려지는 좋은 사법절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를 피해자라고 부르는 것으로 무엇이 이루어지는 게 아닌데 왜 그렇게까지 민감하게 2차 가해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냐”며 “이게 어떻게 보면 누적된 우리나라의 성범죄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들의 정말 단적인 사례가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든다”고 한탄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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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4년 동안 박 전 시장을 고소하지 않고 참아 왔다거나, ‘피해자다움’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일부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위계에 의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걸 경험해 본 적 없는 분들은 대체 왜 신고 안 하냐 이렇게 비난을 하시는데 이것은 피해자에게 또 다른 아픔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하고 싶었으나 신고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기간 동안 근무를 함께해야 되는 이런 조직에서는 상사가 일단은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쉽게 발고하기가 어렵다”며 “더군다나 지금 혐의가 있으신 분들은 주변에 굉장히 많은 일종의 방패 비슷한 많은 동료들이 있다. 그러다 보니 피해자들은 그분들과 모두 싸워야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고, 그런 와중에 시간이 가게 된다”고 했다.

이어 “(고소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나와도 정말 그 길로 경찰에 가는 것은 너무나 먼 길이고, 그다음 날 출근을 할 수가 없으니까. 본인의 생업을 쉽게 포기할 수 있느냐. 이것도 누구도 쉽게 포기할 수 없다”며 “결국에는 나중에 피해자들도 빨리 신고를 할 걸 그랬다라는 자책을 하게 된다. 지금 이번 피해자도 내가 그때 좀 더 분명하게 신고를 할 것을 그랬노라고...(자책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가 확실한 증거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도 “경찰이 사건화를 할 때는 증거가 전혀 없는데 사건화를 하지는 않는다”며 “피해자가 오늘 2차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안에 있는 사진이나 문자 기록 같은 것도 있었을 것이다. 고소라는 건 고소가 될 만한 충분한 어떤 근거가 있어야지 고소인으로 취급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그 대목까지는 충분히 무엇인가 해당사항이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다”고 일축했다.

한편 피해자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연다.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 변호사는 “불필요하게 나오는 오해도 있는 것 같다. 기자회견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대부분 말씀드리려 한다”며 “2차 피해나 성추행 방조, 공무상 기밀누설 등은 행위자가 사망한 것은 아니니 수사기관에서 적극 수사해 필요하다면 처벌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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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무살 때 첫사랑 여배우...아버지 돌아가신 날 하루 빼고, 매일 집에 데려다줬다. 그정도로 사랑했다."

'불타는 청춘'에 최민용이 애타게 찾았던 새 친구가 등장했다. 바로 청춘드라마 '나'의 여주인공 송은영.

21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1996년 청춘드라마 '나'에서 메인 여주인공이었던 송은영이 무려 15년만에 컴백했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 프로그램 편성표'를 전달받았다. 편성표 안에는 강경헌이 출연했던 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부터 최성국이 출연했던 '8월의 신부'와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등 다양한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적혀 있었다.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세 사람은 편성표를 보며 청춘드라마 '나'를 주목했다.

제작진이 전달하나 비디오 속에는 최강희, 허영란, 김수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가 담겨 있었다. 최민용의 첫사랑으로 언급되는 최강희, 과거 공개 연인 허영란이 모두 출연한 드라마여서 최민용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멤버들의 놀림이 시작되자 최민용은 "한 분은 아주 잘 살고 계신다"며 결혼한 허영란을 언급했다.

최민용은 청춘들의 강추 속에 새 친구 픽업에 혼자 나서면서 "머리 속에 세 사람의 후보가 있다"며 설레어했다.

새 친구는 집 인근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에서 멤버를 기다렸다. 새 친구의 정체는 송은영. 오랜만에 방송 출연인데다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라 날아다니는 헬리캠을 보고 얼음이 되거나 신기해했다.

송은영은 "옛날 청춘드라마 첫 촬영 하는 느낌이다. 그때도 여름에 계속 뛰고 또 뛰었다"며 드라마 '나'의 인기에 대해 "1,2회 찍을떄는 몰랐다. 명동 나들이를 갔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르 오더라. 중학생 또래 친구들이 알아보고 따라와 건물 화장실로 피한 적도 있다. 감사한 일인데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싸인이나 사진 요청하면 얼음이 된다"고 말했다.

픽업 왔으면 하는 멤버에 대한 질문에는 김부용을 언급했다. 송은영은 "당시 외모가 이상형이었다. 엄청난 인기였다. 어릴 때 가수실 때 너무 멋있으셨다"며 기대했다.

드디어 만난 최민용 송은영은 24년만에 재회해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송은영은 "오빠가 나 때문에 불편할까봐 걱정"이라고 아슬아슬한 토크를 했다.

송은영은 "오빠가 우리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같이 출연했던 느낌"이라며 "매번 촬영 끝날 때 버스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빠가 그분과 나와 같이 영화 본 적도 있었다. 드라마 끝날 때 같이 영화관 갔는데 치사하게 그 분하고 내가 같이 울었는데 그분에게만 휴지를 주더라"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너는 영화를 봤겠지만 나는 그분을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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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송은영은 "내가 나오면 오빠가 불편할까봐 걱정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최민용은 "당시 '나' 촬영장이 인천 만수동이었지 않느냐. 내가 그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단 하루였다. 그 날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었다. 인천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삐삐가 왔었다"며 "그때 그 정도로 사랑했다"고 말했다. 송은영은 "오빠는 맨날 대놓고 왔다. 키가 크니까 멀리서도 잘 보였다. 오빠 그때 정말 멋있었다. 연예인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스무살이던 최민용은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송은영은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나' 찍고 '압구정 종갓집' 찍고 이후에 예능 '천생연분'에 나왔었다"며 "최소 15년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용이 "여기 나온 것 보니 너 아직 미훈이구나"라고 놀리자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동안 일을 많이 했다. 여자 옷도 파는 쇼핑몰도 했다. 처음엔 알바도 안해보다가 서른살 넘어서 첫 알바를 해봤다. 직업을 찾아 다녔다. 지금은 계속 몸이 안좋아져서 엄마밥 먹으러 21년만에 대전을 다시 갔다"고 전했다.

청춘들이 머무는 럭셔리 고택을 찾은 송은영은 시종일관 긴장했다. 90도 인사를 거듭하고 들어간 송은영은 정신없는 멤버들의 모습에 또 한번 당황했다. 송은영이 잠시 짐을 푸는 사이 최민용은 "너무 반가운 친구가 왔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런데 갖지 말아야 할 기억을 갖고 있다"고 첫사랑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송은영을 견제했다.

송은영은 1978년생. '청춘'들은 '불청' 속 친구로 브루노가 있다고 추천했다. 최성국은 "'불청'에서 하나 있는 친구가 외국인이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은영은 멤버들을 보면서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며 "왜 연예인이 나한테 말을 걸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광규에게 "생각보다 몸이 좋으시다" 최성국에게 "잘생기셨다"고 칭찬해 흡족해진 두 사람에게 "잘 왔다"는 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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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묵밥으로 점심을 먹던 멤버들은 긴장 때문에 최민용을 많이 의지하고 있는 송은영의 모습을 보다가 "둘이 사귀냐"고 장난을 쳤다. 구본승은 "사귀는 건 좋은데 말하고 사귀어 달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민용 절친인 김부용은 "너 송은영까지 그러면 한 드라마에서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허영란 최강희와의 연관성을 언급해 최민용의 얼굴을 빨갛게 만들었다. 첫사랑 최강희 전 공개연인 허영란에 이어 송은영까지 묶은 것. 청춘들의 카리스마 반장 신효범은 "15년만에 컴백하는데 우리 방송 통해서 하는게 정말 다행"이라며 새친구를 따뜻하게 맞아줬다.

"서울시장 공천한다면 대국민 사과와 당규 개정 선행되어야 한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서울·부산시장 무공천 논란에 대해 "원칙을 지키는 것이, 청산되어 마땅한 적폐세력의 어부지리를 허용함으로써 서울시정을 후퇴시키고 적폐귀환 허용의 결과를 초래한다면, 현실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만 이 경우에 약속을 어길 수밖에 없는 사정을 국민들께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설명드리고 사죄하며 당원의 총의로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공천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과 제 입장에 대한 오보들이 있다"며 서울·부산 시장 공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국민에게 한 약속, 더구나 집권여당이 당규로 명시하여 한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원칙을 강조하면서 "서울시장 유고를 계기로 '중대잘못으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경우 공천하지 않는다'는 민주당 당규를 이유로 국민과 언론의 공천에 관심과 논의가 크다. 저 역시 이에 대한 의견이 없을 수가 없다"고 거듭 말했다.

민주당 당헌(96조 2항)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 지사는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치는 생물이고 현실이다. '서생의 문제 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을 가져야 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 말씀도 그런 의미일 것"이라면서 당이 처한 현실과 당의 고민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 역시 대의와 명분을 중시하지만 현실 속 정치인"이자 "좌파나 우파, 보수나 진보의 이념에 갇힌 원리주의자가 아닌 철저한 실용주의자이고 또 정치는 그래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며 "당규를 통한 대국민 약속은 지켜져야 하지만 약속 파기가 불가피하다면 형식적 원칙에 매달려서도 안 된다. 공당의 대국민 약속이자 자기 약속인 무공천을 어기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어겨야 한다"면서도 "다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고, 석고대죄 수준의 대국민 사과와 당규 개정(당원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서울시장의 무공천 논의는 당연히 서울시장의 '중대한 잘못'을 전제하는 것이고 잘못이 없다면 책임질 이유도 없다. 모든 논의는 '사실이라면'을 전제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저는 서울·부산 시장 무공천을 '주장'한 바가 없다. 어떤 현상에 대한 의견을 가지는 것과 이를 관철하기 위한 주장은 다르다"고 선을 그으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민주당의 책임 있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 문제에 의견이 있지만 이를 주장하고 관철하려고 적극적 노력을 기울일 의사는 없다. 그것은 당원 의견 수렴을 통해 당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고, 저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 투표에 참여할 뿐"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 지사는 지난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생방송 중 관련 질문을 받고, "장사꾼도 신뢰를 유지하려고 손실을 감수한다. 우리가 중대한 비리 혐의로 이렇게 될 경우에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써놓지 않았느냐"며 "정말 아프고 손실이 크더라도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찬 대표는 전날 당 고위전략회의에서 "이 지사가 저렇게 말해버리면 일주일 내내 시끄러울 것이다. 지금 저렇게 모두 답변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사이트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해 "저의 이상과 현실에 대한 전체 답변 중 이상에 대한 발언만 떼어 제 실제 의사와 다르게 보도되고 있는 점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에 덧붙여 "다만, 어떤 국민도 민주당의 약속 위반을 질책할 수 있지만 대국민 거짓말과 약속 위반을 밥 먹듯이 하던 분들의 비난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야권의 공세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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