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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1-02-22 17:27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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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나는 꿈이 졸혼이잖아"

이제 더 이상 이혼을 숨기는 세상이 아니다. 당당하게 졸혼을 꿈꾸는 시대가 찾아왔다.

2월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이경제 한의사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와 이야기 중 "나는 꿈이 졸혼이잖아"라고 외쳤다. 아내에게 불만을 품고 있으면서도 큰 문제 없이 25년 결혼생활을 이어 온 것에 감탄하던 김지혜, 박준형은 당황했지만 한의사는 "아내가 안 해준다. 한쪽만 원해서는 유책사유가 있어서 안 된다"라며 아직까지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제 한의사는 "나는 원래도 독신주의자가 꿈이었다"라며 아내가 알면서도 자신과 결혼을 원한 것이라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그의 말이 진짜라 해도 자칫 졸혼을 농담으로 소비하는 듯한 가벼운 발언이었지만, 졸혼 자체가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게 언급된다는 점은 특이하게 다가온다.

이미 방송가에는 MBN '우리 이혼했어요' 채널A, SKY '애로부부' 등 쉬쉬하기 바빴던 부부 사생활이 방송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SBS '동상이몽2'에서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다양한 문제로 다툼에 다툼을 거듭하다 졸혼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물론 잠시 떨어진 시간을 통해 졸혼이란 선택지는 지워졌지만 이제 졸혼이란 단어가 더 이상 덮어둘 일도, 부끄러운 일도 아닌 것은 확실해졌다.

나아가 누군가의 '죽음'을 다룬 방송도 이제 숨기지 않는다. 오는 2월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미 TV조선 '미스터트롯', '아내의 맛' 등에서도 가수 정동원 할아버지와 방송인 함소원 아버지와 이별 과정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에도 죽음이 방송 소재로 소비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쟁 소지는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했던 스타의 진실한 눈물과 이별은 희화화가 아닌 자연스러운 추모라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탄생의 축복이나 가족 해체의 아픔 등 다양한 주제가 방송에 소개되지만 유독 죽음이란 이별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해서 안 된다는 것.

과거 방송가는 이혼한 스타는 다시 방송에 나오기 힘들어지고 갑작스러운 이별에도 스타들은 대중 앞에서 웃어야 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눈물을 지우거나 이혼이 개인의 흠집이 돼, 방송에서 지워야 한다는 것은 옛말이 된 듯하다. 이제 사회는 이혼과 죽음이란 소재처럼 개인의 아픔을 언급하는 것 조차 꺼리거나 금지하지 않는다.파워볼게임

분명 예민한 소재를 방송으로 다루는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에게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방송가에 나타난 이러한 변화는 분명 다루는 제작진에게도, 지켜보는 시청자에게도 많은 변화를 느끼게 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OSEN=LA, 이사부 통신원]지난주 14년 3억4000만달러(약 3760억원)의 초대박 계약을 터트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그 계약으로 인해 300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한 투자 펀드에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언론들은 최근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가 마이너리거 시절 '빅 리그 어드밴스(BLA)'라는 회사의 투자펀드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가능성있는 마이너리거들을 찾아 선불을 미리 주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계약금의 일정 지분을 돌려받는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샌디에이고의 팜 시스템으로 영입돼 2018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되기 전 BLA의 펀드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 펀드를 만든 회사의 CEO는 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투수였던 마크 슈이머로 마이너리거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같은 투자 방식을 창안냈다. 이 펀드와 계약한 마이너리거가 메이저리그 진출해 성공하면 연봉의 일정부분을 갚게 되는데 만약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돈을 갚아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300여 명이 넘는 마이너리거들이 이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무에게나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알고리즘에 따라 선수들을 분석해 미래의 수익을 예측한 뒤 선수에 대한 투자금액을 결정한다.

이 회사와 관련해 지난 2018년 2월 샌디에이고의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36만 달러를 먼저주고 이후 연봉의 10%를 받아가는 비양심적인 방식"이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BLA와 합의하고 소송을 취하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장 기간인 14년에다 역대 3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고 샌디에이고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그보다 많은 받은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단 2명, LA 다저스 무키 베츠(3억4000만 달러)와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3억6500만 달러)뿐이다.FX시티

타티스 주니어가 마이너리거 시절 BLA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은 BLA에게도 엄청난 대박을 안겨준 셈이 됐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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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2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봄. 빈티지. 꽃꽂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자신이 만든 꽃바구니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의 꽃들이 봄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소유진은 귀여운 양 갈래 머리로 소녀 같은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꽃의 모습이 조금 더 잘 담겨있다. 꽃바구니를 안고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파워사다리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소녀 같아요", "재주가 정말 많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후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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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그럴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최근 전북현대 이적설이 제기된 백승호(24·다름슈타트)와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수원 관계자는 22일 “(전북행을 추진한 백승호의 행동은)기본적인 도리가 안 돼 있다. 수원에 먼저 연락을 하고 협상을 해야 했다. 그런 절차 없이 타 구단과 먼저 접촉한 것 자체가 문제의 발단이다. 명백하게 짚고 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사건 발단은 지난 2010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백승호는 수원 유스인 매탄중 입단에 합의한 상황이었지만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유학할 기회가 생겼다. 백승호는 스페인행을 원했고 수원은 선수의 뜻을 지지했다.

수원은 숙소, 차량, 언어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응원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총 두 차례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K리그로 이적할 경우 수원으로 온다는 게 골자다. 지켜지지 않을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후 백승호는 지로나FC(스페인)를 거쳐 현재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다름슈타트 유니폼을 입었다.

마냥 꽃길만 걸은 것은 아니었다. 백승호는 최근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정기적인 출전 보장과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0 도쿄하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국내 무대로 시선을 옮겼다.

문제가 발생했다. 백승호가 이적을 논한 구단이 전북이었다. 수원은 이를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단단히 뿔이 난 수원은 모기업인 제일기획 법무팀을 통해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선수 측에서 위약금을 지불하면서 사과를 해도 화가 난 수원의 마음을 식히지는 못할 전망이다.

수원 관계자는 “그럴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 지원금 회수 같은 문제가 아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K리그 유스 정책의 근간을 흔든다고 생각한다”며 “금이 간 수원의 명예 회복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확인한 전북은 백승호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섰다. 사실상 영입 중단을 선언했다. 수원 측도 이를 확인했다. 백승호가 이 사태를 사과하고 수원과 협상을 하거나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경우의 수밖에 남지 않게 됐다.

이에 수원 측은 “사과부터 받아야 하는 것이 먼저다. 백승호 선수를 우리가 영입하느냐 안 하느냐는 그 다음 문제다”며 “구단의 신의를 저버린 선수를 품는다고 해도 전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보기도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 영입을 않게 된다면 그것에 대한 움직임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이런 사례가 악용되지 않도록 원금회수뿐 아니라 위약금 등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정민 odult@

[OSEN=LA, 이사부 통신원]지난주 14년 3억4000만달러(약 3760억원)의 초대박 계약을 터트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그 계약으로 인해 300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한 투자 펀드에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언론들은 최근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가 마이너리거 시절 '빅 리그 어드밴스(BLA)'라는 회사의 투자펀드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가능성있는 마이너리거들을 찾아 선불을 미리 주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계약금의 일정 지분을 돌려받는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샌디에이고의 팜 시스템으로 영입돼 2018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되기 전 BLA의 펀드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 펀드를 만든 회사의 CEO는 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투수였던 마크 슈이머로 마이너리거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같은 투자 방식을 창안냈다. 이 펀드와 계약한 마이너리거가 메이저리그 진출해 성공하면 연봉의 일정부분을 갚게 되는데 만약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돈을 갚아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300여 명이 넘는 마이너리거들이 이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무에게나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알고리즘에 따라 선수들을 분석해 미래의 수익을 예측한 뒤 선수에 대한 투자금액을 결정한다.

이 회사와 관련해 지난 2018년 2월 샌디에이고의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36만 달러를 먼저주고 이후 연봉의 10%를 받아가는 비양심적인 방식"이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BLA와 합의하고 소송을 취하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장 기간인 14년에다 역대 3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고 샌디에이고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그보다 많은 받은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단 2명, LA 다저스 무키 베츠(3억4000만 달러)와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3억6500만 달러)뿐이다.

타티스 주니어가 마이너리거 시절 BLA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은 BLA에게도 엄청난 대박을 안겨준 셈이 됐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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