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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0-16 12:16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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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미국인도 이젠 돌려! 과연 돌릴까?"

이른바 돌리는 새로운 '폼팩터’(기기형태)로 주목을 받았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야심작 ‘LG 윙’이 15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 상륙한다. LG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의 60%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유율이 내리막길을 걸으며 어깨가 무겁다. LG 윙이 '혁신 이미지'를 살려 북미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는 15일 북미시장에 LG 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 이은 해외 첫 진출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미국 시장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이 지난 1일부터 자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판매가도 국내 출고가(109만8900원)와 크게 다르지 않은 999달러(114만2500원)다.

외신을 비롯한 해외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히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임에도 90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이 호평을 받았다.

LG전자의 북미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올들어 하락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6%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올들어선 4% 후반대 점유율을 오가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특히 7월 들어 4.54%로 하락하며 모토로라(4.56%)에 3위 자리까지 내줬다. LG벨벳, V60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중저가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에 밀렸다.

LG전자는 혁신적인 새로운 폼팩터인 LG 윙을 통한 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LG전자 점유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LG 윙'이라는 제품명도 일찌감치 북미 시장을 염두에 두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엠의 One(More&Infinity) 뮤직비디오 속 태민이 LG 윙 화면 속 의문의 심벌을 확인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자인의 변화를 준 LG벨벳에 이어 이번에는 LG윙으로 폼팩터 차별화를 주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노리고 있다"며 “200만대(LG윙)정도의 판매량을 올려야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고, LG 스마트폰의 다음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윙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두 개의 화면을 ‘ㅜ’,‘ㅗ’, ‘ㅏ’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이다. 메인 화면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 가로로 펼친 뒤 보조 화면을 손에 쥔 채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이런 디자인 때문에 ‘가로본능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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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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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현지인 추천 맛집
불탄소가든, 한탄강변매운탕 외에도
전곡읍서 50년간 이어온 '명신반점'
두부 직접 만드는 '새롬순두부'도 유명해

한탄강강변매운탕의 장어구이


[연천=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연천에는 관광객이나 외지인에게 더 이름난 식당이 몇 군데 있다. 창신면 신병교육대 앞에 자리한 ‘망향비빔국수’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대광리역 앞 ‘대호식당’은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매운탕도 빼놓을 수 없다. 예부터 연천은 한탄강과 임진강에서 어족자원이 풍부하기로 이름난 곳. 메기·쏘가리·꺽지 등 민물고기로 끓여낸 매운탕은 연천을 대표하는 음식 중 첫손에 꼽을 정도였다. 불탄소가든은 재인폭포 쪽이나 백의리층으로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식당이다. 장어도 마찬가지. 한탄강강변매운탕은 연천에서도 장어구이로 유명한 곳이다. 미리 주문하면 뱀장어를 미리 구워서 숯불 위에 내는데, 연천 사람들도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연천 시내 맛집 중 현지인이 자주 찾는 곳도 있다. 전곡읍에 있는 명신반점은 연천에서도 오래된 맛집 중 하나로 입소문이 나 있다. 연천에서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라도 ‘대기’하는 경우가 매우 드문데, 이곳에서만큼은 기다려야 할 때가 있을 정도다. 일단 역사가 깊다. 시작이 1972년부터였으니, 약 50년을 연천 시민의 주린 배를 책임졌다. 주위에 군부대가 많아 점심시간이면 군인들이 삼삼오오 식사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1~4명 정도는 1층, 그 이상이면 2층으로 안내한다.


명신반점 베이컨볶음밥
이곳의 대표메뉴 중 하나는 삼선 간짜장과 삼선짬뽕, 탕수육, 그리고 베이컨 볶음밥이다. 짜장이나 짬뽕, 탕수육은 찹쌀을 넣어 반죽을 만들었다. 굳이 맛보지 않아도 그 맛을 알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맛보면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베이컨볶음밥은 투박해 보이지만 베이컨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전분기 가득한 짜장 소스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묵직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 여기에 함께 나온 짬뽕국물은 느끼함을 책임진다. 밥도 고슬고슬한 식감에 짭조름하면서도 달착지근하다.

전곡읍 통현사거리에 있는 새롬순두부는 직접 두부를 만들어 내는 연천 맛집 중 하나다. 아침 일찍부터 장사를 시작해 아침식사가 가능한 몇 안되는 곳이다. 해물두부전골, 두부김치찌개, 두부구이, 두부조림, 동태찌개, 청국장, 삼겹살, 제육볶음 등 두부가 주요 메뉴이기는 하지만 ‘혼밥’하거나 술한잔 하기에 좋은 안주메뉴도 있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다. 역시 맛도 특별하다. 단단하고 고소한 두부의 ‘찐맛’을 느껴보려면 두부구이를 추천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원한다면 해물두부전골이나 두부김치찌개가 좋다.


새롬순두부의 두부전골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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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소송지휘권 넘어선 방청객 강요, 위법행위"
충주지원 "재판장 권한 열거적 규정 없어…정보악용 우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청주지법 충주지원의 판사가 법정에 있는 방청객과 기자들의 메모를 금지했다.동행복권파워볼

16일 법조·언론계에 따르면, 충주지원 소속 형사 단독 A판사는 지난 14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주의 여고 교사들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법정 내 노트북 사용은 물론 필기도 금했다.

교사들이 여고생들에게 성추행 발언이나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학생들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사건이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대책위원회까지 꾸려 법원 등에서 해당교사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수차례 열기도 했다.

A판사는 이날 전·현직 교사 2명에게 각각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1심 선고여서 언론의 관심도 컸다. 그러나 "수기하지 말라"는 A판사의 소송지휘에 따라 유죄 판결 취지 등은 구체적으로 활자화되지 못했다.

법원조직법은 재판장의 허가 없는 녹화, 촬영, 중계방송 등을 금하고 있다. 법원은 법정 방청 규칙을 통해 이런 행위를 한 방청객에게 재판장이 퇴정을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촬영과 녹음 기능이 있는 노트북 사용을 제한한 선례는 있지만 필기구로 판결 내용을 받아 적는 수기까지 제한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라는 게 중론이다.

청주지법의 어느 판사는 "민감한 성추행 사실 등을 적시하는 판결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방청객의 메모까지 제한한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면서 "녹화, 촬영, 중계방송 등을 금지할 수 있는 법 규정에 따라 해당 판사가 수기도 제한 범위 내 있는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라고 했다.

판사 출신 한 법조인은 "요즘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도 자기변호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데 공개된 법정에서 메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필기를 금지한 것은 재판장의 소송지휘권을 넘어선 것이고, 방청객에게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 위법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충북 지역의 언론인도 "피해자나 피고인 정보보호가 필요하다면 재판을 비공개하면 될 일"이라며 "반드시 적지 않더라도 재판장이 말한 소송 관계인 개인정보 등은 방청객의 기억을 통해 얼마든지 전파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충주지원 관계자는 "법정질서유지를 위한 재판장의 권한을 열거한 규정은 없다"면서 "성추행 사건인만큼 개인정보보호가 필요하고, 법정에서 얻은 정보를 악용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청객의 메모를 제한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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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 50차 정기총회 개최
총회장 해임 사태 2년 지났지만 총회 정상화는 아직
전 총회장 측, 유지재단과 학교법인이사회 장악.. 총회와 대치
김은섭 총회장 "새 집행부에 대한 법적 정당성은 사회법으로도 확보"
평신도 총대 확대 문제, 여성 안수 문제 제기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앵커]

2년 전 총회장 해임 사태를 겪은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아직 정상화되지 못한 가운데 오늘(어제) 중앙루터교회에서 제 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은섭 총회장은 전 총회장 측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면 징계에만 매달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기독교한국루터회가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를 주제로 제50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틀 일정을 하루로 축소해 진행됐습니다.

2년 전 총회장 해임 사태를 겪은 루터교는 현재 소송이 이어지면서 아직 정상화를 이루지 못한 상탭니다.

현 총회장인 김은섭 총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은 기각되면서 종결됐습니다.

그러나 해임과 면직을 받아들이지 못한 전 총회장 측이 총회유지재단과 루터대학교 법인이사회를 장악한 채 총회와 대치하고 있습니다.

혼란한 총회 상황과 관련해 김은섭 총회장은 총회장 해임과 신임총회장 선임에 대한 교단 내 절차와 사회법적 정당성은 이미 확보됐다면서, 전 총회장 측이 제기하는 집행부 구성의 불법성 주장은 근거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지재단 이사회를 상대로 직무집행 정지 소송을 제기해 유지재단의 일방적인 재정사용도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섭 총회장은 면직 등 징계를 받은 전 총회장 측이 잘못을 인정한다면 징계에만 매달리지 않겠다며 다른 해결책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은섭 총회장 / 기독교한국루터회]
"본인들이 잘못도 인정하고 헌법을 어긴 것을 다시 돌려놓는다고 한다면 우리 집행부도 여기 징계 문제에만 매달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의미있는 내부 개혁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총회 임원 중 회계인 김태훈 장로가 회계항목에 따른 예산집행과 절차를 호소하며 사임하면서, 예산집행과 회의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했습니다.

또 사임한 회계가 루터교 역사상 첫 평신도 임원이었던 점에서, 평신도 총대의 확대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주대범 장로 / 기독교한국루터회 언권회원]
"평신도들에 대한 목사님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바뀌지 않으면 루터교회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평신도들이 돕지 않으면 평신도들이 함께 일하지 않으면 이 교단은 망가집니다."

여성 목사 안수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여성목사 안수의 필요성은 총회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총회에 안건으로는 한 번도 상정된 적이 없습니다.

[박일영 헌법위원장 / 기독교한국루터회]
"개인적인 신학적인 얘기를 한다고 하면 외국에 회의를 나가보더라도 여성 지도자들이 상당히 많이 늘었거든요. 근데 우리는 루터교인으로서 여성에게 안수 안준다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들이 보고 놀랍니다."

여성 안수 문제는 지난해 구성된 미래를 위한 TFT에서 주요 의제로 구체적 논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파워볼사이트

[영상 최내호 편집 서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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