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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0-08 08:1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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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오에게 살해 당한 강위안. 사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
캐나다에서 사업 파트너이자 친척인 자산가를 토막 살해한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동행복권파워볼

6일(현지시간) BBC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대법원은 사업 파트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리자오(60)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그가 2015년부터 재판 전까지 5년 동안 구금된 것을 감안해 2년 4개월의 복역 기간만 채우면 출소할 수 있도록 했다. 캐나다 법률은 실형 선고 전 구금기간 1일은 1.5일의 복역기간으로 계산한다.

법원은 자오에게 살인 혐의가 아닌 과실치사죄를 적용했다. 살해에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사건 발생 당시 자오의 인격은 평소 따뜻하고 친절했던 것과는 달랐다"며 "그가 범행을 후회하고 있는 데다 전과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캐나다 법원에 따르면 자오는 지난 2015년 5월 사업 파트너이자 아내의 사촌인 강위안을 살해한 뒤 108조각으로 토막냈다. 유부남인 위안이 "사업 지분을 갖고 싶다면 당신의 딸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제안하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자오의 딸 플로렌스 자오. 유튜브 캡처
사건 당시 위안은 42세, 자오의 딸 플로렌스는 26세였다. 석유·석탄 사업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위안은 결혼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렌스는 밴쿠버의 젊고 부유한 중국 이민자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와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자오는 자신의 딸과 결혼하길 원하는 위안을 향해 "이건 근친상간"이라며 "개·돼지만도 못한 짐승"이라고 화를 냈다. 두 사람을 크게 다퉜고 결국 자오는 위안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자오는 범행 은폐를 위해 위안의 시신을 조각낸 뒤 유기하려 했다. 하지만 그의 아내와 장모가 이 장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히게 됐다.

자오는 "위안이 나를 망치로 공격하려 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해왔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위안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에 자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은 공포로 인한 본능적 반응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위안 가족 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 "캐나다 사법 시스템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SCMP에 따르면 위안의 재산은 최대 2100만캐나다달러(약 183억)이며 그의 다섯 자녀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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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 장관, 국감서 "대중문화예술인 특례 적용 필요"
정치권 중심으로 특례 적용 주장 있었으나 정부 인사 언급 처음
대중적 공감대 쉽지 않고 멤버들도 입대 의사 밝히고 있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모습.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정부 고위 당국자가 국정감사에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특례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함에 따라 BTS 멤버들의 병역문제 논쟁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 BTS 멤버들에게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집권여당 대표가 이를 일축했기에 큰 논쟁거리가 되긴 어려웠지만, 사정이 달라진 것이다. 하지만 병역 의무에 대한 사회의 엄격한 기준이 이들에게만 관대하리라 보기 어렵기에 이를 섣불리 추진하기도 어렵다. 팬들 사이에서도 정쟁으로 소모될 뿐이라며 싸늘한 반응이 대다수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련 질의에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연기와 특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하자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순수예술과 체육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도 특례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며 “병역 상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이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병역을 연기할 기회를 주도록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선 “국회에서 논의가 잘 됐으면 한다.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의 발언은 대중문화예술인도 국위선양의 경우 대체복무 대상에 포함시키자고 주장한 것으로 읽힌다. 전반적 대중예술인이라 언급했지만 결국 BTS를 겨냥했다고 볼 수 있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68조 11항을 보면 병역특례 대상을 ‘예술·체육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병무청장이 정하는 국내외 예술경연대회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1~3위로 입상한 사람’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예술·체육요원(보충역)으로 편입돼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이수하고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 하지만, 복무 기간 자신의 특기 분야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다.



이 범위를 대중문화예술인으로 넓히자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BTS가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달성하면서 불거졌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지금의 병역특례제도는 50년 전에 만들어진 제도”라며 “반세기가 지나며 예술을 분류하는 시각의 변화는 상전벽해에 가깝고, 대중문화예술인의 국가 기여도는 과거에 상상조차 못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지난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병역특례는 군 면제가 아닌 대체복무”라면서 “군 복무는 하지만 국익에 도움되는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안되냐”며 “밥 딜런은 노벨문학상도 받는데 왜 우리는 딴따라로만 보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대중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다. 사회적으로 병역 의무는 건드려선 안 될 ‘역린’으로 통한다. 스포츠 선수들의 병역특례 제도를 두고 거센 비판여론이 일었던 게 불과 1년여 전이다. 축구선수 장현수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특례 혜택을 받았지만 봉사 시간을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국가대표에서 제명됐다. 제도의 폐지론까지 나왔고, 정부는 작년 11월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개정안을 냈다.

박 장관도 국방부와 병무청 등 관계기관 논의가 필요하며 국민 정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꼽았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 국회에 제출한 서면 질의 답변에서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돼야 할 사항으로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5일 오후 기자회견 후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BTS 멤버들은 군입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맏형 진은 올 2월 기자회견에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다 보니 팬들도 싸늘하다. 멤버들이 군복무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민감한 병역 문제가 정쟁에 이용되는 게 반갑지 않다. 트위터 등에서 팬들은 “본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정치권에서 나서나. 타당한 근거를 들고 제안하든가” “신경 끄고 본인 집안 단속이나 잘 하시라” 등의 반응이 다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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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곳만 화장할래요"…코로나19가 바꾼 화장품 풍속도
메이크업 필수 아닌 '선택'인 시대로…일부선 脫코르셋 운동도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백화점 소속 판매직원인 고유진(33·가명)씨는 매일 아침 출근길 메이크업에 1시간 가까운 시간을 쏟아부었다. 자신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생각에 화장과 옷차림에 유난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으로 마스크를 벗을 일이 없어지자 유진씨의 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눈가 화장을 제외한 부분에 색조 화장을 최소화하기 시작한 것. 고씨는 "매일 아침 화장에 쏟아붓는 시간이 어마어마했는데 이제는 절반도 채 안 된다"며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에서 '계절감'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매년 봄이면 분홍색 블러셔와 립스틱을, 가을에는 코랄 빛 립스틱을 찾던 이들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그 원인으로 '마스크'를 지목했다. 실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과거와 달리 여성들 사이에서는 블러셔·립스틱 등 계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색조 화장을 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다만 마스크로 인해 무너지는 화장을 최소화하고 마스크에 가려지지 않는 '눈 화장'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어차피 마스크 쓸 거니까"…'눈'에 힘주는 여성들

1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3일부터는 버스·지하철·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자리 잡으면서 메이크업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마스크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분을 제외하고 메이크업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화장법이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8일 국내 1위 H&B(헬스앤뷰티) 스토어인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한 달(9월 5일~10월 4일) 아이 메이크업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색조 화장품 판매량이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선방한 수준이다.

불경기엔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옛말도 무색해졌다. 다만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마스크에 가려지는 립스틱 대신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아이라이너는 물론 마스카라·아이섀도·글리터 등이 대표적이다.하나파워볼

실제 뷰티 영상 큐레이션앱 '잼페이스'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4월 뷰튜버(뷰티+유튜버)가 '가장 사랑하는 화장품' 20위권에 오른 제품 가운데 아이섀도·마스카라 등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70%를 차지했다. 대표 인기 상품은 에뛰드하우스의 '룩 앳 마이 아이즈',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 마스카라 EX' 등이다.

반면 마스크에 가려지는 부위에 사용하는 화장품 매출은 감소하는 추세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달리) 베이스 및 립 메이크업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고씨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외부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 보니 눈에 잘 보이는 곳만 신경을 써서 메이크업을 하게 된다. 최근 들어서는 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눈 화장만 공들여 하는 편"이라면서 "눈 화장을 제외한 색조 화장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화장 안 할래"…외모 코르셋 벗어낸 여성들도 '속속'

이처럼 코로나19는 화장하는 여성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에만 화장을 하는가 하면, 일부 여성들은 아예 화장하지 않거나 화장 단계를 간소화하는 '화장품 다이어트'에 동참하고 있다.

실제 과거에는 화장·옷차림까지 여성의 외모를 꾸미는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였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현장에서 외모와 관련한 지적을 받은 경우가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가운데 64.6%가 외모 품평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꾸밈노동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면서 일부에서는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자는 '탈(脫) 코르셋' 운동도 번지고 있다. 탈 코르셋은 보정 속옷인 '코르셋'처럼 현대 여성에게 강요되는 외모 관리 강박에서 벗어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이미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으로도 증명됐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상반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15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6.3% 감소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문도 11.5% 감소한 1조9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화장이 필수가 아닌 '선택'인 시대가 됐다"며 "전반적으로 화장품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색조 화장품 가운데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꾸준히 수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마스크로 인한 답답함 때문에 '노메이크업'을 선언하거나 화장 단계를 간소화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킨·로션·선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트렌드가 재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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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LG 김민성이 7일 삼성전 승리 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한동훈 기자
LG 트윈스 선수들의 새로운 안타 세리머니는 모그룹 LG의 최신 스마트폰 패러디로 밝혀졌다.

LG 김민성은 7일 잠실 삼성전 승리 후 새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에 "LG 최신폰 나왔잖아요"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LG 선수들은 그동안 안타를 치고 나가면 손가락으로 V를 그리거나 손날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동작을 취하며 자축했다.

헌데 최근에는 오른팔을 가로로 뉘여 왼팔을 T자 모양으로 쓸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김민성이 7일 삼성전 2타수 1안타 3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러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민성은 "바뀐 세리머니에 대해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기회가 와서 다행"이라 넉살 좋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민성은 "LG 관계자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캡틴 (김)현수형 생각이다. 앞으로 많이 보시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LG는 이날 승리로 5위에서 4위로 다시 올라섰다. 5위 두산에 1경기 차로 쫓기고 있지만 2위 KT와도 불과 2경기 차다.

김민성은 "우리 선수들 힘이 있다. 지금은 어려운 경기도 하고 엎치락뒤치락 하지만 시즌이 끝났을 때에는 분명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됐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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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중학생 1명이 실종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7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이 사흘째 수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0.10.07.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물놀이 하다 실종된 중학생 1명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 다대포해수욕장 임해봉사실 100m 앞 해변에서 실종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학생은 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다대포해변공원관리센터 직원이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을 하던 중 숨진 중학생을 발견해 수색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실종된 중학생이 조류 등으로 인해 백사장까지 떠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검시하는 등 정확한 사망경위와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5일 중학생 실종 이후 해경과 소방, 군, 경찰 등은 헬기, 함정, 잠수부 등을 동원대 나흘 동안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파워볼실시간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4시 9분께 같은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 온라인 원격수업을 마친 뒤 다대포해수욕장에 갔다가 이 중 7명이 바다에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이들 중 1명이 바다 깊은 곳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학생들이 친구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3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고,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학생 2명은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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