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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9-03 14:13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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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 상업화 추진
‘경부근긴장이상’ 적응증 임상 2상 승인
대웅제약, 이온바이오파마에 297억 원 규모 투자
대웅제약 경계하는 엘러간, 美 치료시장서 독점 지위

대웅제약 나보타
대웅제약이 보톡스 치료시장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임상 2상에 돌입한다.파워볼엔트리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 적응증으로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상 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선진국 대상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독점파트너사다.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업화 관련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이번에 임상 승인을 받은 경부근긴장이상은 목 근육이 경련, 수축되거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가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질환이다. 보툴리눔 톡신 투여가 표준치료법이다. 미국에서는 약 5만 명 이상이 해당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는 경부근긴장이상 외에도 추가 치료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구 중인 적응증 중에는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되는 적응증도 포함하고 있다.

성공적인 치료제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강화 목적으로 대웅제약은 이온바이오파마에 2500만 달러(약 297억 원) 규모 전환사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임상개발 조기 완료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향후 주식전환을 통해 이온바이오파마의 주요 주주가 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온바이오파마가 나스닥 상장 시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현지명 주보, Jeuveau)’는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미용 분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을 완료하면서 품질 우수성을 검증받은 것. 이를 바탕으로 치료용 제품 허가도 순조로울 것으로 대웅제약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현지명 주보)
○ 엘러간이 메디톡스와 손잡고 대웅제약 나보타 美 진출 경계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보톡스는 미용 용도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의약품이다. 하지만 실제로 치료시장 비중이 높다. 미국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 치료시장은 미용시장의 2배 규모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매년 9% 이상 성장하는 유망한 시장으로도 평가받는다.파워볼게임

하지만 미국 업체 엘러간(Allergan)이 해당 시장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독점 구조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대웅제약 외에 다른 후발업체들이 보툴리눔 톡신 치료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의약품 사용법이 엘러간 제품과 달라 기존 제품 사용에 익숙한 현지 의료진들은 여전히 엘러간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추세다. 대웅제약은 이에 착안해 전략적으로 엘러간과 동일한 사용법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이유로 엘러간이 대웅제약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미용 제품이 미국과 유럽 당국으로부터 순조롭게 승인을 획득했고 품질 우수성도 검증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엘러간 제품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갖춰 그동안 독점 지위를 누렸던 엘러간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대웅제약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엘러간은 표면적으로 나보타 미용 제품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엘러간이 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분야는 시장 규모가 큰 톡신 치료시장이라는 분석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미국 톡신 치료시장은 엘러간 외에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이온바이오파마의 시장 진입 시 높은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미국 공익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선진국 톡신 치료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이 파트너업체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대표적인 미래성장 동력”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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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두리 양식시설도 피해 발생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신지면 동거리 마을 해안 옹벽이 파손돼 콘크리트 파편이 해안가 도로위까지 밀려왔다.(완도군 제공)2020.9.3/뉴스1

(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전남 완도군에서는 선착장과 양식장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금일도 동백선착장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신지면에서는 동고리 군도 5호선 150m와 임촌리 도로 20m가 비와 강한 바람에 곳곳이 파손됐다.

또 양지 호안도로와 동촌 도로 방호벽, 장보고대교 조명 등의 파손피해가 접수됐다.

군외면 원동리에서는 선박 1척이 전복되고, 2척이 바람에 부딪혀 파손됐다. 보길도에서는 중리와 통리 가두리 양식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생일도 면사무소 차고지 문짝도 떨어져 나갔다.

군외면 국도 13호선 표지판과 청산도 가드레일 20m, 일부 가옥의 지붕 등도 파손됐다.

군은 파도가 잔잔해지면 바다 양식시설에 대한 본격 피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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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선발 류현진을 극찬했다.

몬토요는 3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2-1로 이긴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기록한 선발 투수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류현진은 오늘 자신이 우리 팀의 에이스임을 보여줬다"며 가장 먼저 류현진을 칭찬했다. 오늘 류현진은 2회 수비 실수로 연달아 주자 두 명을 내보낸 뒤에도 실점없이 막으며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다.

몬토요 감독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류현진을 지목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몬토요 감독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류현진을 지목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몬토요는 "그것이 바로 에이스가 하는 일"이라며 2회 장면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수비가 잡을 수 있는 타구도 안타로 만들고 실책을 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공을 던질 수 있었다. 결정적인 공들을 던졌다. 대단했다. 그게 에이스가 하는 일"이라며 재차 팀의 선발을 칭찬했다.
그는 이어 "오늘 경기를 이긴 것은 류현진 때문이다. 물론 불펜도 잘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수비들이 그를 돕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좋은 공을 던져줬다"며 류현진을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지목했다.

이날 토론토는 경기 초반 상대 선발 식스토 산체스를 상대로 출루는 이어갔지만, 세 번의 결정적인 주루 실책이 나오며 득점을 내지 못했다. 그는 "상대 투수는 정말 좋은 유망주고 오늘 경기도 잘던졌다. 그렇기에 이런 실수들이 더 뼈아팠다. 실수를 하면, 이런 투수를 상대로 득점을 내기가 더 힘들어진다.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다. 매 경기가 접전이다. 계속 논의해야 한다"며 이겼음에도 엉성한 주루플레이는 보완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도 알고, 코치들도 알고, 선수들도 알고 있다. 상대 투수는 실점을 많이 안내주는 선수였고, 어려운 경기였다. 이에 대해 우리는 계속 가르칠 것이다. 오늘은 투수들의 활약을 인정해줘야한다.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재차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홈런으로 결승점을 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더해졌다"며 최근 활약 비결에 대해 말했다. "야구는 자신감의 게임이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스윙이 훨씬 좋아졌다"며 달라진 모습에 대해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업체 퓨처로봇, 얼굴인식 솔루션업체 넷온과 '5G기반 AI방역로봇(이하 5G 방역로봇)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3사가 선보이는 5G 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하는 로봇이다. 로봇이 이동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 음성과 함께 중앙 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하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5G 방역로봇에는 국내 로봇 최초로 다중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다. 다중얼굴인식 기술은 고도화된 딥러닝 기반의 AI기술로 이동중인 사람의 얼굴은 물론, 다수의 얼굴을 동시에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동시에 인식하며, 0.3초 이내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정확한 인식결과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판별해준다.

5G 방역로봇에는 초정밀 온도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도 탑재됐다. 평균 ±0.3도에서 최대 ±0.5도의 오차범위로 온도를 자동 측정해줘, 37.5 이상의 고위험자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다.

관제 센터에서는 5G 기반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으로 원격에서 5G 방역로봇의 모니터링 영상을 확인하고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3개 사는 5G 방역로봇의 기술검증을 위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부터 H+양지병원과의 실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등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방역로봇은 방문객이 많은 주요시설에서 별도 인원 없이 실내 코로나19 방역관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영상분석 기반의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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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정 교수 측 "권리 행사하는데 정당성이 필요한가" 반박
조국, 비공개로 법정 출석…검찰 질문에 "형사소송법 따른다" 반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배우자인 정경심(58) 동양대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3일 정 교수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조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렀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법정에서 증인 선서를 한 뒤 "나는 배우자의 공범으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이 법정에서 진행되는 검찰의 신문에 형사소송법상 부여된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진술거부권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역설해왔지만, 여전히 이런 권리 행사에 대한 편견이 있다"며 "법정에서는 그런 편견이 작동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형사소송법상 증인은 자신이나 친족이 처벌받게 될지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증언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정 교수 혐의에 관련한 검찰의 모든 질문에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고 반복해서 답했다. 형사소송법 148조는 자신 또는 친족이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명시한 조항이다.


법정 향하는 정경심 교수, 조국 전 장관은 증인 출석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재판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2020.9.3 hihong@yna.co.kr


이에 검찰은 "증인(조 전 장관)은 증언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진실인지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유감을 드러냈다.

검찰은 "증인이 검찰 조사 당시 진술을 거부하면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기 때문에 법정에서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봤다"며 "더욱이 증인은 법정 밖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검사를 비난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은 또 "(정 교수의) 변호인과 증인의 말처럼 지금은 법원의 시간"이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시간이 됐는데도 법률에 보장된 권리라는 이유를 들어 증언을 거부한다고 하니 납득하기 어렵고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검찰 주장에 "헌법과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권리를 행사하는데 정당성을 설명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권리 행사가 정당한데 왜 비난받아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당사자의 인권과 여러 관련 사안들을 비교할 때 오히려 다른 객관적 증거에 의해 판단하는 것이 낫다"며 "굳이 증언을 통해 판단하는 것은 다음 순서"라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도 검찰의 주장에 반박하려 했으나 재판부는 "증인은 질문에 답하는 사람이지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제지했다.

이에 앞서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이 증언거부권 행사 이유를 설명하려고 준비해온 입장문 가운데 대부분이 증언거부권과 관련이 없다고 보고 일부분만 법정에서 읽도록 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조 전 장관과 정 교수가 한 법정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이 피고인인 재판에서는 매번 취재진 앞에서 짧게 입장을 발표한 뒤 법정을 향했지만, 이날은 미리 증인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비공개로 법정에 들어갔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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