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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8-22 07:38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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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 미국 분열는 데 시간 할애"
"바이든 당선되면 중국에 미국 먹힐 것"
"민주 집권? 세금 오르고, 주식장 폭락"
[알링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보수주의 기독교 단체 국가정책위원회(CNP)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이 당선되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0.8.22.

[알링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보수주의 기독교 단체 국가정책위원회(CNP)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이 당선되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0.8.22.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민주당 전당대회를 놓고 미국 역사상 가장 암울했다며 혹평했다.FX렌트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보수주의 기독교 단체 국가정책위원회(CNP)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지난 한 주 민주당은 미국 역사상 어둡고, 성나고, 우울한 전당대회를 치렀다"고 조롱했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전날 후보 수락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 집권기를 '암흑의 시절'이라고 부른 데에 대한 반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민주당)은 4일 연속 미국을 인종차별적이고, 끔찍한 나라이며 구원이 필요한 곳이라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은 지금을 '미국의 암흑기'라고 말했지만, 우리가 전염병이 유입되기 전까지 달성할 걸 보라. 우리는 다시 이같이 해낼 것이다"며 자신의 경제적 성취를 강조했다.

또 "그들은 미국과 국민이 이뤄낸 걸 높이 평가하는 대신, 그들에 벌을 내리길 바란다"며 "바이든이 미국의 어둠을 본 곳에서, 나는 미국의 위대함을 봤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미국을 이끌기에 부적절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어느 정당도 미국을 분열하는 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않는다"며 바이든의 후보 수락에는 중국과의 갈등, 에너지 문제 등이 미국의 주요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당선되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역겨운 이념"을 가졌다고 공격하며 바이든이 집권한다면 세금이 오르고, 주식시장은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메리칸 드림과 완전한 무정부주의, 광기, 혼돈의 사이에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나는 그저 여러분을 대표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분노와 증오는 거부할 때다"고 했다.

우편투표에 대한 불신도 이어갔다.

그는 보편적 우편투표는 "엄청난 혼돈만 남길 뿐 누가 이겼는지는 결국 알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이는 결국 사기 투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왔던 힐러리 클린턴을 언급하며 "대체 클린턴과 바이든의 차이점이 뭘까?"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클린턴이 훨씬 더 똑똑하지만 호감 가는 사람은 아니다. 바이든은 그만큼 똑똑하진 않지만 더 호감은 간다. 하지만 나는 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 대체 누가 개인의 성향을 신경쓰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바로 그게 우리가 이겨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전대를 치른다. 공화당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나흘 내내 직접 전대에 출연한다"며 "그는 녹화 영상이 아닌 생방송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백악관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국산 게임 수출 활성화 목표
(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 ‘2020년 게임기업자율선택지원 사업(이하 게임더하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국산 게임 서비스의 수출을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P는 해당 사업의 서비스 위탁용역 사업자로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인프라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는 대상은 ▲KOCCA의 ‘게임기업자율선택지원 게임'에 선정된 게임 ▲KOCCA의 ‘첨단융복합 게임 콘텐츠 마케팅 지원 게임’에 선정된 게임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게임더하기 사업에 NBP가 서비스 용역 제공자로서 게임 개발사에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될 서비스 협력사들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게임 개발사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기획 및 개발하여 적정한 서비스 상품을 게임사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업에 선정된 개발사는 해당 사업에서 제공하는 지원 항목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서비스 협력사가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 기획 및 맞춤 견적을 제시해야 한다. 서비스 협력사는 게임 개발사로부터 포인트를 지급 받아 서비스 결과물을 제공한다.

서비스 협력사가 지원하게 될 항목으로는 ▲글로벌 현지화 역량 강화 지원(QA, LQA, CS, GM 등) ▲글로벌 인프라 고도화 지원(서버, 보안, 빌링 등)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인플루언서 마케팅, 영상 제작 등)이 있다.

지원 규모는 게임당 3천 만원에서 3억까지, 총 42억 원 상당이 가용 포인트로 제공된다. 서비스 납품에 대해 게임 개발사로부터 지급 받은 포인트는 서비스 제공 결과물에 대한 진흥원의 검수가 완료되면 정산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협력사 지원 자격은 2020년 8월 현재 상시 근로자수가 5명 이상인 기업이면서 최근 3년 간 게임 관련 해외 진출 서비스 수행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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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업 관련 위약금 상담 약 1만건 접수, 가장 많아
공정위, 결혼식 표준 약관 개정안에 감염병 따른 위약금 면제·감경안 담아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과 국내외 숙박, 예식 등을 취소할 때 생긴 위약금 관련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식 서비스와 음식 서비스 관련 분쟁은 각각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배, 8배로 급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예식업과 관련해선 당장 다음 달까지 감염병 발생을 고려한 위약금 면제와 감경 방안을 담은 표준 약관 개정안을 발표한다.


(그래픽=김성기 기자)
◇ 예식업·외식업 분쟁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8배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1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위약금 상담 건수는 3만 1770건에 달한다. 국외 여행, 항공여객, 음식 서비스, 국내외 숙박시설, 예식서비스 등 5개 업종을 모두 포함한 숫자다.

업종별로 보면, 해외 여행업 관련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총 9788건이 접수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3.4배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는 항공 여객 운수업이 7698건, 국내외 숙박시설이 6371건이 접수됐다. 돌잔치등 음식서비스와 예식 서비스는 3893건, 3720건의 상담 건수가 들어왔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배, 4.7배로 분쟁 건수가 치솟았다.

대부분 상담 내용은 소비자가 코로나19에 따른 부득이한 계약 취소를 주장하며 위약금 면제나 감면을 요구하지만 업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경우다.

코로나19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1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614건이었는데, 8월 19일까지 1775건이 더 증가해 총 2389건이 접수됐다. 항공여객 운수업이 107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외여행 573건, 국내외 숙박업 관련해선 330건이 접수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19일부터 발동돼 예식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이후에 폭증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김성기 기자)
◇ 결혼식 표준 약관 개정안, 감염병 따른 위약금 면제 및 감경 방안 담겨

정부도 예식업중앙회에 위약금 없이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최소 보증 인원 조정을 신청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다만 예식업중앙회는 전체 예식업체들 가운데 30%에 불과해 예식업체가 거부할 경우 방법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같은 지적에 공정위는 비회원 예식업체에 대해 예식업 중앙회 수용안에 준하는 방안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가 연기를 요청할 경우 결혼식 예정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위약금 연기 없이 허용하고, 예정대로 결혼식 진행할 경우 개별 회원사 사정에 따라 최소 보증 인원을 감축 조정해주라는 권고다. 그러나 예비부부들은 정부의 권고가 어디까지나 강제력이 없어 예식업체가 배짱을 부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파워볼게임

공정위 약관 심사과는 감염병 발생에 따른 위험 수준(위기 경보 단계 및 재난 수준)을 고려한 위약금 면책·감경 기준을 마련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및 표준 약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난 안전법상 특별재난 지역 선포, 시설 운영 중단·폐쇄 명령 등은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중 '심각 단계' 등은 당사자 간 협의로 계약 내용 변경, 변경이 곤란할 경우 계약을 해제하되 위약금을 줄여주는 쪽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공정위 약관심사과 관계자는 "표준 약관을 개정했다고 해서 기존의 예식업체의 약관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라며 "표준 약관은 가이드라인일 뿐, 개인 간의 사적 계약에 개입해 변경하라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예식과 관련한 표준 약관 개정은 9월 달 안에 발표되고 여행업과 관련한 표준 약관 개정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아직까지 언제 발표될 지는 미정이다. 숙박업, 외식업 등은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예식업 관련한 표준 약관이 개정될 경우 당장 사적인 계약에 영향을 미치진 못하지만, 소비자원에서 분쟁을 조정할 때 표준 약관을 참고하기 때문에 피해 구제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공정위 약관심사과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표준약관을 가이드라인처럼 만들지만 소비자원에 이렇게 적용해라 소급해라 할 순 없다"면서 "소비자원에서 피해구제 상황에서 개정된 표준 약관은 어느 시점부터 어떻게 적용할 지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방역 실패에 따른 계약불이행인 만큼,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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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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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고유민 선수 어머니(가운데)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고유민 선수 사망 의혹 관련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회견문을 낭독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故) 고유민 선수의 유족이 현대건설 배구단의 구단주를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고 선수 측 박지훈 변호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고유민 선수의 유족은 ‘고인의 명예를 위해 객관적 사실관계를 논하길’ 바라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입장을 받아들여 현대건설 배구단 박동욱 구단주를 비롯한 사건 관계인들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8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대건설 소속이던 고 고유민 선수 유족은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이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 답해주길 기대하고, 잘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랐다"면서 "그러나 현대건설 배구단은 보도자료를 배포해 또 다시 고유민 선수를 '악성댓글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심약한 선수'로 폄훼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현대건설 배구단이 바라는 ‘객관적 사실관계의 실체’가 곧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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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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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은 인정했지만, 상습 도박은 부인
"경찰 조사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텐아시아
김호중 /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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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저질렀는데 당당하다. '죄송하다. 성실하게 살겠다'는 사과문은 면죄부가 아닌데, 가수 김호중은 사과 한 번으로 잘못을 덮으려는 모양새다. 사과와 성실함에 대한 약속을 한다고 해서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김호중은 지난 19일 과거에 불법 도박을 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불법 도박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성실하게 살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김호중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과거 매니저 A씨의 지인인 차 씨의 소개로 불법 사이트를 알게 됐다. 그는 차 씨의 아이디로 불법 사이트에서 3~5만원 수준의 배팅을 여러 번했다. 처음에는 불법인 줄 몰랐고, 후에는 불법인줄 알면서 몇 차례 더 했다. 지금은 손을 털었고, "절대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호중이 최근까지도 불법 도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funE는 김호중이 2년간 한 달에 5~6차례에 걸쳐 총 4곳의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최대 50만원에 이르는 불법 도박을 했다고 보도하며 상습 도박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내용의 날짜가 그가 '건강 악화로 군 입대를 연기'한 시기와 맞아 더 논란이 됐다.

김호중 측은 다른 매체를 통해 최근까지 불법 토토를 한 것은 맞지만, 액수가 액수가 소액이며 법적으로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의 논리인가. 불법 도박은 명백한 범죄 행위다. 형법 제246조에 따르면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상습 불법 도박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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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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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19일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입장을 냈다. 법률대리인은 "(김호중이) 과거 오락 삼아 관여했던 스포츠배팅의 경우에도, 3만원, 5만원 등 소액 배팅이 당첨이 되었을 경우 그 돈을 환전하거나 다시 배팅한 것일 뿐"이라며 "한 번에 50만원이란 큰 금액의 배팅은 당시 여력이 안됐을 뿐더러 그러한 배팅에 빠질 만큼 배팅중독 상태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김호중이 한 불법도박의 규모와 기간 방식이 지속적이고 광범위 하지는 않았음을 강조했다.

▲과거에 불법도박은 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했었다. ▲과거 오락 삼아 스포츠 배팅에 관여했다. ▲3만원, 5만원 등 소액 배팅을 했으며, 한 번에 50만원이란 큰 금액의 배팅을 할 만큼 중독은 아니었다. ▲스포츠 배팅은 올해 2월 이후 하지 않았다.

김호중 측의 입장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팩트다. 불법인 줄 알면서도 불법 도박을 했는데도 김호중은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입장을 취했고, 스포츠 배팅을 올해 2월까지 했는데 불법 도박의 기간이 지속적이고 광범위하지는 않다고 정의했다. 많은 변명을 쏟아내도 김호중은 법규를 어기고 잘못을 저지른 게 맞다. 이전의 다른 논란처럼 팬카페에 사과문을 내고 아무 일 없다는 듯 활동하는 것은 팬들을 기만하는 태도다.

김호중이 불법 도박을 인정하면서 김호중을 출연자로 둔 프로그램의 제작진도 비상이다. 특히 KBS에는 'KBS 퇴출'을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이 등장했다. 김호중은 현재 '불후의 명곡'과 '트롯전국체전'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불후의 명곡'은 김호중의 분량 편집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MBN '로또싱어'와 JTBC '위대한 배태랑' 측도 김호중의 불법 스포츠 도박 등과 관련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거취 등은 내용이 정리되면 결정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김호중이 인터넷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는 추가 보도도 나왔다. 이에 김호중 측은 "경찰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호중의 팬들은 늘 그렇듯 김호중을 지지하고 있다. 숱한 논란에도 굳건한 화력을 보여줬던 김호중의 팬들은 '불법 도박'을 인정한 후에도 '김호중 응원해'를 실시간 검색어로 총공하면서 팬심을 보여줬다.

TV조선 '미스터트롯'과 관련된 부정적 이슈가 터지면 99% 김호중이었다. 방송이 끝난지 겨우 5개월이 지났는데, 그와 관련된 논란만 여러 개다. 김호중은 전 매니저에게 고소당한 것을 시작으로 스폰서 의혹, 군 비리 의혹, 친모의 금품 요구와 액받이 굿 논란,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 등 논란에 휘말렸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음원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기부는 별개의 문제다. 계속 터지는 의혹과 김호중 소속사의 공식입장, 김호중의 직접적인 해명과 사과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도 없다.

이하 김호중 측 법률사무소 정인 입장 전문.

우선, 의뢰인 김호중과 관련하여 본의 아니게 물의를 빚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김호중은 지금 자신이 과거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잘못에 대하여 마땅히 처벌을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지금 난무하고 있는 허위기사 및 추측성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우선 김호중은 옛날 진주에서 알고 지내던 권모씨 및 그의 지인 차모씨와는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난 이후부터는 모든 연락을 끊었고 올해 2월말 이후는 스포츠 배팅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오락 삼아 관여했던 스포츠배팅의 경우에도, 3만원, 5만원 등 소액 배팅이 당첨이 되었을 경우 그 돈을 환전하거나 다시 배팅한 것일 뿐이며, 한번에 50만원이란 큰 금액의 배팅은 당시 여력이 안됐을 뿐더러 그러한 배팅에 빠질 만큼 배팅중독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도박의 규모와 기간 방식이 지속적이고 광범위 하지는 않았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이루어진 카카오톡 내용까지 교묘하게 악마의 편집으로 무분별하게 공개하며 김호중을 대역죄인으로 몰고 가는 일부 중상모략 뉴스기사들 뿐만 아니라, 정당한 권원 없는 네이버 과거 팬카페를 도배하고 있는 허위 게시글 등이 활개치고 있어 무척 억울하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특히, 몇몇 언론매체의 경우, 김호중에 대하여 마치 범죄가 성립된다는 취지로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는 단순히 불공정 보도라는 윤리적 차원을 넘어 또 다른 명예훼손죄를 구성하는 실정법 위반행위입니다. 심지어 이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반론권 보장과 같은 기본적인 원칙에도 위반됩니다. 이미 여러 가지 범죄로 인하여 민, 형사상 피소 당한 강경윤 기자가 자신의 면책을 위하여 억지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는 행태로 보여지며, 기자의 보도권이라는 허울을 쓰고 개인의 명예와 생계를 위협하는 일방적인 허위 기사를 무차별로 남용하는 적폐는 반드시 사라져야만 합니다. 공공성과 아무런 관련 없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 메시지의 불법적인 무차별 공개는 실정법상 명예훼손죄를 구성함과 동시에 헌법상 보장된 프라이버시의 침해에 해당되므로 엄격한 사법처리가 요구됩니다. 특히, s매체 강기자 권모씨/차모씨 등과의 불법적인 유착 의혹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다시 한 번 김호중의 잘못에 대해서는 스스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아울러, 추후 김호중은 결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모든 분들께 다짐합니다. 다만, 허위보도 악성댓글 등 사실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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