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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0-16 12:20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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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두드러지지 않는 LG유플러스 브랜딩 공간
MZ세대의 브랜드, 체험으로 공간 채워

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내부모습 2020.10.15. 뉴스1 © News1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LG유플러스가 회사가 말하고 보여주고 싶은 걸 전하는 기존 홍보가 아닌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소통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유플러스가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열었다고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밝혔다.

'O며든다'는 말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 김희재가 '희며들다'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유명해졌다. 어떤 대상에 대해 스며들듯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애착을 가지게 되는 현상을 표현하는 말이다.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취향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장점을 알아가고 애착을 갖도록 '엘며드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건물 외벽의 층별소개, LG유플러스의 브랜딩 공간이지만, LG유플러스에 대한 언급이 없다. 2020.10.15 © 뉴스1 김승준 기자

이날 설명회에서 김새라 마케팅그룹장은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공간이 아니라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게 숙제였다"며 "통신사에 대한 선입견이 강해서 깨기 어려웠다. 그걸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있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은 'LG유플러스의 공간'이라는 점이 전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공간을 이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층의 실시간 바다를 보여주는 미디어 월(벽) 옆에 LG유플러스 네트워크가 쓰였다는 설명이 작게 들어가는 식이다.홀짝게임


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내부모습 2020.10.15 뉴스1 © News1 김승준 기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혁신 주도'라는 가치를 내걸고 개설했다. LG유플러스 5세대(5G) 캠페인인 '일상을 바꿉니다'의 개념을 확장해 이용자의 일상과 비일상의 틈 사이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서울 강남역 일대로 장소를 선택한 것을 넘어, MZ세대가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간을 그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채웠다.


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내부모습 2020.10.15 뉴스1 © News1 김승준 기자

바다에서 보드를 타는 서핑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글라스하우스, 대화형 사진관 '시현하다',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 멤버십 커뮤니티 '넷플연가', 패스트 뷰티 브랜디 스티멍(stimung),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룹 마초의 사춘기(machos.sachunki), 구글, 유튜브 등과 제휴했다.

구글과 유튜브를 제외한 다른 제휴업체들은 다른 세대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MZ세대가 보고 호응을 보낸 브랜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무진과 파트너사 MZ세대로 구성해서 그 세대의 눈높이를 맞췄다"며 "개장 후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반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일상비일상의틈은 별도의 홍보나 마케팅 없이 1만5000명 이상의 MZ세대가 방문했다.


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내부모습 2020.10.15 뉴스1 © News1 김승준 기자

설명회 이후 이어진 공간 체험 행사에서 체험해본 결과, LG유플러스의 설명대로 이름은 유심히 보지 않으면 5층의 사물인터넷(IoT), 영상 체험관을 제외하면 LG유플러스가 마련한 공간이라는 점을 쉽게 알기 어려웠다.

건물에 들어가면 새소리와 마초의 사춘기가 마련한 식물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김 그룹장은 "서울 강남하면 떠오르지 않는 것이 '자연'과 '힐링'이다"며 "자연을 느끼시면 안될까 생각하게 됐고 실제 들어가시면 새소리부터 들리고 조형물이 아닌 실제 식물이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고객 반응을 보면 공기가 다르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4층의 포토존 2020.10.15 © 뉴스1 김승준 기자

1층은 도심 빌딩 숲 한복판에서 만나는 자연을 콘셉트로 삼아 실제 살아있는 식물과 대형 미디어월을 이용한 가상의 숲으로 채워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깥의 날씨에 따라 가상의 숲의 날씨도 5분 단위로 바뀐다. 그리고 한편에는 유튜브 방송을 위한 미니 부스도 마련됐다.

2층부터 4층은 제휴사 Δ카페 '글라스하우스'(2층) Δ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3층) Δ포토스튜디오 '시현하다'(4층) 등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5층은 소모임을 열며 LG유플러스의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는 대화면 미니 극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서는 MZ세대 이슈와 관심을 반영해 분기별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재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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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내부모습 2020.10.15 뉴스1 © News1 김승준 기자

이 공간에는 '유플러'라는 이름을 가진 직원들이 상주하며 고객의 체험을 돕는다. 이들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비일상의틈 공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직원들이 다가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일부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설 서비스 소개를 받고 이용예약을 할 수 있다.

김 그룹장은 "기존 매장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장소였다면 일상비일상의틈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면서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예상치 못한 브랜드 경험과 확장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개설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5층 사물인터넷(IoT) 소모임 공간 2020.10.15 뉴스1 © News1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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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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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생각] 책거리



1971년 10월15일, 몇몇 일간지에 하모니카 부는 코끼리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태산’이라는 이름을 한 이 코끼리를 두고 어떤 신문은 ‘태산양’이라고 썼고, 다른 신문은 ‘태산군’이라 밝혔습니다. 성별이야 어쨌든 의인화를 했던 셈인데, 실제론 인간대접이 아니라 고된 훈련을 통해 습득한 장기인 듯합니다. 당시 동물원이었던 창경원에서 코끼리와 침팬지 등에게 쇼를 가르친 것이었으니까요.파워볼사이트

그리고 41년 뒤인 2012년 11월, 용인 에버랜드에 사는 22살짜리 코끼리 ‘코식이’의 음성 발성 논문이 국제학술지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코식이는 “좋아” “안돼” 같은 단어를 구사했고 오스트리아와 독일 연구진들이 이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코식이가 외로움 때문에 사람의 말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화 시기에 홀로 지내며 음성학습으로 종 장벽을 뛰어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코식이는 자기 짝과 대화할 땐 코끼리 말을 쓰고 사육사들에게는 한국어로 소통합니다.




새 책 <이토록 놀라운 동물의 언어>는 인간과 동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다루었습니다. 다 자란 고양이가 야옹거리는 건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이 아니라 인간에게 말하는 것이라는 점, ‘동물의 왕국’이 폭력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공격적인 신호가 단순히 상대를 쫓기 위한 갈등 해결의 수단이라는 것 등도 밝힙니다.



그밖에도 이번주엔 생태 복원 이야기 <활생>과 30권의 ‘환경고전’을 엮은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본다>, 인간이 사라진 미래를 상상한 <인간 없는 세상>(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자연에 법인격을 부여하자는 <자연의 권리>도 혁신적이고도 현실적인 주장입니다. 종, 성별, 지역, 인종 사이 위계를 만들고 착취하는 제도가 지구를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었는지, 결국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갔는지 밝히는 책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도 징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진 책지성팀장 fr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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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직원·가족 등 895명 검사 중



이마트 상봉점 전 직원 검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이마트 상봉점 직원과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랑구는 이마트 상봉점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전 직원 4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하루 1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5일 15명에서 다음날 33명으로 급증한 뒤 20∼30명대를 오가다 열흘 만에 10명대로 줄었다.

당일 확진자 수(18명)를 전날 검사 건수(3천454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5%로, 이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직장, 판매업체 등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 확진자가 15일까지 누적 7명(서울 6명)으로 확인됐다.

이 점포 직원 1명이 이달 13일 처음 확진된 뒤 14일 5명, 15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7명 가운데 직원이 4명이고, 이들의 가족이 3명이다.

방역당국은 마트 직원과 가족 등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895명을 상대로 검사 중이다. 이 가운데 15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역학조사에서 이 점포는 직원의 90% 이상이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칸막이 설치와 '한 사람 건너 착석해 취식하기' 등은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휴게실과 탈의실 등을 공동 이용하고 있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누적 5명으로 파악됐다. 이 콜센터 직원의 가족 1명이 13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이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5일 콜센터 동료 직원 3명이 추가됐다.

당국은 이 콜센터 직원과 가족, 지인 등 102명을 상대로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직원 간 거리는 1m 정도로 유지됐고 직원들이 평소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일부는 전화상담을 할 때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파악돼 감염경로를 계속 조사 중이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송파구 잠언의료기 1명(서울 누적 6명),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1명(〃 8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 7명('기타' 누적 3천11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 4명(누적 975명)이다.

16일 0시 기준 서울시가 발표한 확진자 누계는 5천65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가 49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천9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7명이 됐다.

67번째 사망자는 70대로, 지난달 16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이달 14일 숨졌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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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다재다능한 막내 SUV ‘GLA·GLB’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추가하며 소비자 층 넓히기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GLA·B’는 벤츠 SUV 라인업의 막내로,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경기도 가평까지 GLB를, 서울로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GLA를 각각 시승했다.

두 차량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 형제차로, 최고 출력 224마력, 최대 토크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차량 내부도 크게 차이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모습이다. 특히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중앙에 길게 뻗어져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줬다.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등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차량 또는 보행자와의 충돌을 감지할 경우 시각적, 청각적 경고 및 반자율제동을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등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두 모델 모두 기존의 벤츠 차량에 비해 차 크기가 작고 가볍지만 꽤 높은 속도에도 소음이 귀에 거슬리지 않고 충분한 여유가 있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디자인과 공간성 측면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외관의 경우 GLA는 줄어든 전방 및 후방 오버행과 강력한 숄더라인, 그리고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유리창 라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반면 GLB는 선을 줄이고 면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벤츠의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GLB는 수직 형태의 전면부와 짧은 오버행, C필러를 부각시키는 탄탄한 근육질의 숄더 라인 등에서 남성미가 느껴졌다.

크기 측면에서 살펴보면 GLA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440㎜, 1850㎜, 1615㎜인 반면 GLB는 각각 4650㎜, 1835㎜, 1690㎜다. GLB가 GLA보다 210㎜ 길고, 15㎜ 넓으며, 75㎜ 높다. 또 적재공간의 경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었을 때 GLA가 1430리터, GLB이 1085리터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GLA 보다는 GLB가 차박이나 패밀리 SUV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파워볼사이트

차량의 가격은 GLA가 5910만원, GLB가 6220만원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배성은 쿠키뉴스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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