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동행복권파워볼

엔트리파워볼 파워볼재테크 파워볼 안전한곳 하는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0-12 09:35 조회24회 댓글0건

본문


st1.gif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GLB 시승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왼쪽)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A와 GLB는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하는 형제 SUV다. 그러나 실제로 타보면 두 차량은 각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GLA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GLB는 보다 패밀리카에 적합한 안정성과 실용성을 추구한다.엔트리파워볼

지난달 24일 서울과 경기도 가평 일대를 오가는 약 150㎞ 구간에서 더 뉴 GLA 250 4매틱과 더 뉴 GLB 220을 시승했다. GLA는 소형, GLB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프리미엄 고객들을 공략하는 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과 8단 DCT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224마력, 최대 토크 35.7㎏.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GLA가 6.7초, GLB는 6.9초 만에 도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250 4매틱. 박구인 기자


GLA의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반응은 빠른 편이었다.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속도를 재빨리 끌어올리는 게 인상적이었다. 고속 주행에선 세단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역동적인 달리기 능력을 뽐냈다. 스티어링 휠은 조금만 움직여도 반응할 만큼 민첩함을 보였다. 다만 2열 좌석이 넓진 않았다. 차의 성향과 크기 등을 고려했을 때 2인 이하의 가족이 타면 가장 적합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내·외관에서도 고성능차의 DNA가 묻어난다. 줄어든 전·후방 오버행과 강력한 숄더 라인,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유리창 라인은 역동성을 강조한다. GLA에는 AMG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19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포함한 고성능 AMG 라인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또 나파 가죽이 적용된 D컷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이 개성을 더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220. 박구인 기자


GLB는 GLA와 달리 묵직하고 듬직한 인상을 줬다. 같은 엔진과 변속기를 쓰는데도 보다 안정감 있게 속도를 붙여 나갔다. 내부로 전달되는 소음은 적었고, 거친 노면을 지날 땐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해 중형급 이상의 세단을 타는 듯했다.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컴포트 서스펜션 덕분이다.

실내 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GLB는 2830㎜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1035㎜에 이르는 앞좌석 헤드룸, 967㎜의 2열 좌석 레그룸을 확보했다. 2열은 성인이 타도 무리가 없는 정도였다. 1690㎜에 달하는 높은 전고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는 모두 접을 경우 평탄화가 된다. 최대 1805ℓ에 이르는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두 모델 모두 실내공간을 화려하게 꾸며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엠비언트 라이트는 경쟁 차종과 차별되는 고급감을 줬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져 세련미를 더했다. 또 1열에는 5개의 원형 송풍구를 조화시켜 더욱 멋을 살렸다.

GLA와 GLB에는 일반도로뿐 아니라 험로 주행을 하는 운전자를 위한 배려도 숨겨져 있다. 두 모델 모두 완전 가변형 토크 배분을 지원하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비포장도로에서 경사도나 기울기 등 주행 상황과 서스펜션 상태 등을 전달해 운전자가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에 포함된 다운힐 속력 조절 시스템은 언덕길 주행 시 시속 2~18㎞ 범위 내에서 설정한 속력으로 차량 속도가 유지된다.

가평=글·사진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국민일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NSC 소집… 김정은 연설 분석
與 “軍 통신선 복구 北 나서야”
국민의힘 “열병식 통째 중계… 북조선이냐”
정의당 “金 ‘남녘동포’ 발언 환영”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내놓은 메시지를 남북 관계 개선의 청신호로 분석했다. 그러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사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사건’ 등 남북관계에 쌓인 현안이 처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전보다 신중하게 접근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11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남북관계를 복원하자는 북한의 입장에 주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이 전날 연설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한 점을 대화의 신호로 해석한 것이다.

통일부도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극복과 관련,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남북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주목한다”며 “남북관계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는 그러면서 “이를 위해 남북 간 대화 복원이 이뤄지고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인도·보건의료 분야부터 상호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북한이 남북관계 복원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점에 주목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종전선언과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 제안에 대한 북측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미 정상 간 합의한 판문점 선언, 평양 공동선언, 싱가포르 공동성명 상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실질적 진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북한이 대화에 조속히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여권 내부에선 김 위원장의 연설이 나오기 직전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 선언’을 거듭 제안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유화적 대남 입장이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호응하는 방증이란 기대다. 여권 일각에선 북한 수뇌부도 남북 간 대화의지가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각종 자연 재해 복구에 집중하느라 대외행보를 섣불리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청와대 내부에선 김 위원장이 이번 연설에서 방역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토로한 건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공동방역 제안을 수용하는 전조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설을 하면서 오른손을 높이 든 모습. 평양=노동신문·뉴스1
다만 청와대와 정부는 이전과 달리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청와대와 정부는 남북관계를 복원하자는 북한의 입장과 관련, ‘주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기대 수준을 낮췄다. 동시에 상호 무력충돌 방지를 위한 남북 간 합의사항 이행,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사건’ 규명과 관련한 군 통신선 복구와 재가동, 공동조사를 촉구하며 일단 공을 북한으로 다시 넘겼다. 하지만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이 사과를 했기 때문에 북한이 공동조사에 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 야권을 중심으로는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가칭 ‘화성-16형’)을 공개했는데도 청와대가 “전략적 의미와 세부사항에 대해 계속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는 수준의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데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파워볼

청와대의 신중한 대응 배경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사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사건’ 등 일련의 악재들이 누적되면서 국내 여론이 악화된 점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여권 관계자는 “남북이 큰 틀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가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일단은 이런 작은 흐름이 쌓여야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열병식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ICBM은 화성-15형이 실렸던 9축(18바퀴) 이동식발사차량(TEL)보다 길어진 11축(바퀴 22개)에 실려 마지막 순서로 공개됐다. 평양=노동신문·뉴스1
◆與 “평화 프로세스 의지 화답”… 野 “文 종전선언에 또 뒤통수”

11일 여야는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신형 전략무기가 대거 공개된 것에 대해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정부의 ‘종전선언’(추진)에 김정은이 ‘핵 전략무기’로 화답했다. 북한에 우리 정부는 또다시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 안전을, 나라의 안보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도전장을 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김정은은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도 단 한마디 직접 사과 없이 총살 책임자를 원수로 승격시키고 기습적으로 신형 전략무기 퍼레이드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북한 외교관 출신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북한은 ICBM을 그대로 발사할 수 있는 차량과 확장된 미사일 몸체와 탄두 부분을 공개하면서 정면 돌파 전략이 변하지 않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 미국 대선 후 시작될 협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속셈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 창건기념일에 응당 나왔어야 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대신 ‘우리 인민 만세!’를 외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찾지 못한 것은 그만큼 북한 내부가 힘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내 방송사가 북한 열병식을 통째로 중계한 것과 관련해 “적국의 전쟁 능력 과시용 군사 퍼레이드를 기다렸다는 듯 대대적으로 중계방송을 하다니 제정신인가”라고 꼬집었다. 배현진 의원도 “(여기가) 대한민국이냐 북조선이냐”고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보건위기가 끝나고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는 김 위원장의 이례적인 발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화답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시작은 서해 피격사건 남북공동조사가 돼야 한다. 우리 측이 요청한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 및 재가동에 북측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허 대변인은 “북한이 공개한 신형 ICBM은 미국 본토는 물론 전 세계 어디든 북한 미사일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 등은) 고무적”이라며 “결국 종전선언이 답”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 연합뉴스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보건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만나는 날을 기대한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박현준·홍주형·이현미·곽은산 기자 hjunpark@segye.com

▶ 세계일보 지령 1만호 기념 '사행시' 이벤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최고의 국제 도서 부문' 선정
"억압 받는 여성들에 도움 되길"

만화 ‘풀’ 영문판 표지.

[서울경제]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만화 ‘풀(Grass, 작가 김금숙)’이 올해 미국 하비상(Harvey Awards) ‘최고의 국제 도서((Best International Book)’로 선정됐다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2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하비상은 미국 만화가 하비 커츠먼의 이름을 딴 상으로, ‘만화계의 오스카 상’을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김금숙 작가는 “하비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세계 모든 곳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작가./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또 김금숙은 “숨기고 싶은 내면의 고통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옥선 할머니와 성노예로 살아야 했던 다른 여성들은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이 겪은 끔찍한 일을 세상에 공개했다. 그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삶의 의지가 우리가 인류를 믿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작가의 말대로 ‘풀’은 성노예로 끌려가 인권을 유린 당했던 피해자들의 실제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비극적 역사의 증언자이자 평화 운동가, 인권 운동가로서 다시 선 한 여성의 삶을 오롯이 그려냈다.

‘풀’은 지난 2016년 진흥원의 ‘스토리 투 웹툰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품화 됐고, ‘2016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총 12개 언어로 해외 각국에 출간됐다.

이번 하비상 수상에 앞서 2019년 미국 뉴욕타임스 최고의 만화, 2019년 영국 가디언지 최고의 그래픽노블, 2019년 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 심사위원 특별상, 2020년 이탈리아 트레비소 코믹북 페스티벌 최고의 해외 책 후보작 등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세계 각지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작가 김금숙은 ‘풀’에 이어 최근 한국전쟁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만화 ‘기다림’을 출간했으며, 내년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을 낼 계획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서울경제 바로가기]
▶ 상위 1%가 선택한 오늘의 PICK은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20년 미만 근무 특례조항 때문
신규 수령자 61%가 60세 이하
국민연금 비해 유족연금도 후해
1990년 1월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71년생이 2018년 12월 퇴직하면 48세에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다. 71년생 동갑내기 국민연금 가입자는 65세에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데, 이보다 17년 일찍 연금을 받는다. 상당수 공무원이 60세 이전부터 퇴직연금(이하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도 적지 않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 제출 자료를 분석해보니 2018~2019년 공무원연금을 받기 시작한 5만8773명의 61%가 60세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40대가 124명, 50대가 1만9919명으로 전체의 34.1%에 달한다. 60세 1만5861명, 61세 1만4067명이다. 국민연금 수령 개시 연령은 만 62세다. 2018~2019년 공무원연금 수령 개시자의 85%가 국민연금보다 1~17년 빨리 받는다. 이 중 45세 수령자가 2명, 46세가 1명, 46세가 9명이다.
공무원연금 수령 개시 연령 따져보니.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공무원연금 수령 개시 연령 따져보니.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2000년 12월 시행한 공무원연금법 제6328호 부칙(10조3항) 덕분이다. 95년 이전에 공무원이 된 사람은 2000년 12월 기준으로 20년에 못 미치는 기간의 두 배를 근무하면 즉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95년 공무원이 된 75년생의 경우 2000년 12월 기준으로 약 6년 공직생활을 했고, 20년에 14년 부족하다. 2028년까지 근무하면 연금을 받게 된다. 그 때 나이 53세다. 동년배 국민연금 대상자보다 12년 이르다. 95년 이전 입사한 공무원 재직자가 32만명에 달한다.

국회와 정부는 2000년 이후 여러 차례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면서 이 조항을 손대지 않았다. 강 의원 측은 공무원 부부가 연금을 받다 숨지면 유족연금의 50%(국민연금은 30%)를 받는 점, 5년 당겨 받을 때 공무원연금은 연 5%(국민연금은 6%) 삭감하는 점, 연금 산정 때 가입기간 33년 지난 이후의 고임금을 반영하는 점 등도 공무원연금의 특혜라고 지적했다.

강병원 의원은 "공무원 40만명이 연간 3000만원씩 5년만 연금을 일찍 받아도 무려 60조원이 든다"며 “올해만 2조 1000억원에 이르는 공무원연금 적자보전금이 세금에서 나가는데, 국민연금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개시연령을 국민연금과 같게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95년 이전 입사자는 20년 가입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연금을 받았는데, 2000년 공무원연금 개정 조항을 바로 적용하면 갑자기 못 받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게 경과규정을 둔 것"이라며 "공무원연금은 퇴직금 성격이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과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ssshin@joongang.co.kr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김상준 기자]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을 비롯한 1백여 장의 사진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북한의 열병식을 두고 여야가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이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앞세운 것을 두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민에게 유화적 메시지를 낸 것에 주목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에 북한이 전략무기로 화답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여권을 향해서도 이같은 상황에서 남북 평화 프로세스만 강조한다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北 ICBM, 강한 우려…김정은 발언은 이례적"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10일) 북한이 공개한 신형 ICBM은 미국 본토는 물론 전세계 어디든 북한 미사일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와 세계 평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허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병식 연설에서 "보건위기가 끝나고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허 대변인은 "이례적인 발언"이라며 "멈춰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겠다는 우리 의지에 화답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을 향해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의 진상 조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 발언의 진정성을 높이려면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남북 공동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시작은 서해 피격사건 남북 공동조사가 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 측이 요청한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 및 재가동에 북측이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월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찬성 토론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국민의힘 "또 다시 뒤통수…기승전 '종전선언'"
국민의힘은 북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에 김정은은 '핵 전략무기'로 화답했다"며 "'자위적 정당방위수단으로서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북한에 우리 정부는 또 다시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북한군 피격 사건을 거론하며 "신형 ICBM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군사력 행진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김정은의 웃음에선 일말의 죄책감도,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사죄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연설에 주목한 여권을 향해서도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은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도 단 한마디 직접 사과 없이 총살 책임자를 원수로 승격시키고 기습적으로 신형 전략무기 퍼레이드에 나섰다"며 "'코로나 비루스 방역'이라더니 수만의 군중 동원에 마스크 한 장 없다. 그런 북한 앞에 우리 군과 친여 방송인은 코로나 방역 때문에 총살했을 것이라는 피가 거꾸로 솟는 대변을 해왔다"고 했다.파워볼

김 대변인은 또 “우리 국민이 총살을 당해도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김 위원장의 군사 퍼레이드마저 아전인수로 해석하느라 여념이 없다”며 “미국 본토와 우리 국민을 정조준하는 미사일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도 ‘기승전 종전선언’”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평화 프로세스와 핵미사일은 함께 갈 수 없다. 부디 미몽에서 깨어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지난 8월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설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부동산 투자는 [부릿지]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줄리아 투자노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