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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10-09 12:4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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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소행성 충돌로 튕겨나온 금성 암석 "금고" 역할



금성 표면 화산폭발 상상도
[NASA/JPL-Caltech/Peter Rubi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와 크기, 질량 등이 비슷해 쌍둥이 행성으로 불리는 금성은 납도 녹일 만큼 표면의 온도가 높지만, 과거에는 지구처럼 물이 있고 대기도 얇은 행성이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늘고있다.홀짝게임

약 7억년 전까지도 지구와 비슷한 대기를 갖고 있었지만, 온실효과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대기가 두꺼워지고 현재와 같은 혹독한 환경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설들은 금성의 토양이나 암석 샘플 없이는 검증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표면 온도가 섭씨 450도에 이르고 기압도 지구의 92배에 달하는 환경을 견딜 수 있는 탐사선을 제작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아직 구체적인 탐사계획을 세운 우주 기관도 없어 이를 확인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하지만 금성에서 튕겨 나온 암석이 달에 운석으로 떨어졌을 수 있다며 월석에서 금성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예일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천문학과 그레고리 라플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수십억년 전 소행성과 혜성이 금성에 충돌하면서 최대 100억개에 달하는 암석이 우주로 튕겨 나와 이 중 일부가 지구와 달 궤도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금성 운석'으로 지구와 달에 떨어졌을 수 있다는 가설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소행성과 혜성의 참사적 충돌이 1억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이지만 수십억년 전에는 더 자주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런 충돌로 금성에서 튕겨나온 암석이 지구와 달에 떨어졌지만, 지구에서는 지질 활동으로 내부 깊숙이 묻혔을 가능성이 높은 것과 달리 달에서는 지질 활동이 없어 훨씬 더 양호한 상태로 보존돼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예일대 대학원생 새뮤얼 캐봇은 이와관련, "달이 고대 암석을 지키는 금고를 제공했다"고 했다.


운석 충돌구(크레이터)가 그대로 보존된 달
[NASA/JPL/Northwestern Univer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금성에 충돌하는 소행성의 속도가 지구와 충돌하는 것보다 빨라 더 많은 암석을 우주로 보내고, 이 암석 파편 중 상당수가 지구와 달 근처로 간다는 점을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금성과 지구의 공전주기가 서로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는 진수 관계(commensurability)에 있어 금성에서 떨어져 나온 암석이 지구와 달 주변 궤도로 흘러들 수밖에 없는 것으로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복귀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통해 달의 토양과 암석 샘플을 대거 가져오면 예상외로 빨리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달 샘플만 확보되면 지문처럼 돼 있는 특정 원자의 동위원소 비율을 분석해 금성에서 떨어져나온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라플린 교수는 "금성의 암석 파편은 고대 기상 정보를 담고있다"면서 "금성의 역사는 과거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이나 내행성의 대기 변화, 물의 양 등 행성 과학의 중요한 분야들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천문학회(AAS)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행성과학 저널'(Planetary Science Journal)에 제출돼 게재가 확정됐다.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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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일러스트. /연합뉴스

대전 중부경찰서는 심야에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0)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밤 대전 중구와 세종시 귀금속 가게 2곳에 침입해 귀금속 제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벙행 당시 야구 투수처럼 돌멩이를 던져 금은방 유리창을 깬 뒤 내부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범카메라(CCTV) 녹화 영상 등을 조사한 경찰은 서울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앞서 대전의 다른 금은방 1곳에도 침입했지안, 업주가 귀금속을 모두 다른 장소에 옮겨놓았던 상태여서 미수에 그쳤다.

피해를 당한 업주들은 6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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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경기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남북 문화교류와 출판 산업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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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제작자·'평창 감독'→9년 만에 연극 복귀
정동극장 '더 드레서'로 인생 3막 열어
안재욱·오만석 "선배님과 멋진 추억 만들고 싶다"

[서울=뉴시스] 연극 '더 드레서' 송승환. 2020.10.08. (사진 = 정동극장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100편가량 했고 연극도 그렇고요. 제작은 또 50편가량 됩니다. 검사, 정치인 별 역할도 다 해봤죠. 그런데 정작 배우 역을 해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더 드레서’는 늙어가는 배우 역할이다 보니, 모든 부분이 다 감정이입이 잘 됩니다."

배우인 송승환 피엠씨(PMC) 프러덕션 대표는 최근 제작자와 연출자로서 더 각인됐다.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한 한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제작자, 세계의 주목을 받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배우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떨쳤다. 1965년 KBS 라디오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은방울과 차돌이'의 MC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연극 '에쿠우스'의 앨런 역을 맡아 청춘의 상징으로 통했다.파워볼엔트리

그가 2009년 '에쿠우스'에서 앨런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을 맡는 것만으로도 대학로가 들썩이기도 했다. 송승환 역시 그해를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꼽는다.

8일 정동극장에서 만난 송승환은 "여러가지 일을 하는 제가 자존감을 가장 느낄 때가 언제인가 하면, 바로 배우를 할 때입니다. '더 드레서'를 시작으로 다시 연기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제 나이가 든 역을 멋지게 해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더 드레서'는 노(老)역 배우로 인생의 3막을 여는 송승환의 연극 무대 복귀작이다. 2011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 안톤 체홉의 '갈매기'(2011) 이후 9년 만이다. '더 드레서' 제작사이기도 한 정동극장을 다시 찾는 것 1999년 '난타'99'의 제작자 이후 21년 만이다.

'더 드레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명 작가 로날드 하우드의 작품이 원작이다. 하우드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각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이 배경이다.

'리어왕' 연극 공연을 앞둔 분장실에서 벌어지는 하루 이야기다. 오랫동안 셰익스피어극을 해 온 노배우와 그의 의상담당자와의 관계가 주를 이룬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8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2020 정동극장 연극시리즈 '더 드레서' 제작발표회에서 '선생님' 역 배우 송승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세기 후반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널드 하우드의 '더 드레서'는 노배우의 '선생님'과 그의 오랜 드레서 '노먼'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열린다. 2020.10.08.kkssmm99@newsis.com
1980년 영국맨체스터 로열 익스체인지 시어터에서 초연했고 1984년 극단 춘추가 국내 소개했다. 최근에는 영국 BBC에서 안소니 홉킨스와 이안 맥켈런 주연의 TV 영화로 제작돼 국내외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송승환은 홉킨스가 연기한 극단 대표 겸 배우인 '선생님'(Sir) 역을 맡는다. 하우드는 이 캐릭터를 실제 유명 셰익스피어 전문 배우인 도널드 올핏 경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송승환은 "제가 극단 대표도 맡고 연기 활동을 해서 제 이야기 같아 캐릭터에 동질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2차 대전 전쟁 중에 공연을 올리는 모습도 마음을 움직였다. 코로나19 여파로 20년 동안 매일 같이 공연해온 '난타'를 잠정 중단한 송승환은 "저희가 전쟁 아닌 전쟁인 코로나19와 싸우는 모습이 극 중 장면과 흡사했다"고 말했다.

'더 드레서'에서 선생님은 삶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 몇년 전 예순를 넘긴 송승환은 "예순이 넘으니까, 죽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죽는다는 걸 생각한 적이 없는데 '더 드레서'의 선생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지난 20년 동안 배우보다 공연 제작일에 더 헌신해온 송승환은 앞으로 "노역 배우로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배우라는 직업이 좋은 것이 나이가 들면, 노역을 할 수가 있거든요. '더 드레서'를 시작으로 무대, 드라마, 영화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주변에서 너무 부담을 많이 줘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아요"라고 미소지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일이 너무 힘들어서 '이걸 왜 한다고 했나'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있지만 자신이 끝낸 일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잘 융합했다는 평을 들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 많은 공부는 큰 자산이라고 해다.

"한국은 문화적인 DNA가 강해요 고구려 때부터 춤 잘 추고, 활을 잘 쐈잖아요. 유교, 일본 통치, 군사독재로 오랫동안 억눌려 왔는데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분출된 거죠. 그 전까지 우리의 정서는 한(恨)이었는데 '흥'(興)이 된 거예요. 월드컵 즈음에 '겨울연가'가 한류열풍을 일으켰고 '난타'가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것도 2003년이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8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2020 정동극장 연극시리즈 '더 드레서' 제작발표회에서배우 송승환, 안재욱, 오만석 등 출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세기 후반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널드 하우드의 '더 드레서'는 노배우의 '선생님'과 그의 오랜 드레서 '노먼'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열린다. 2020.10.08.kkssmm99@newsis.com
평창올림픽의 영광 직후 송승환에게 바로 시련이 찾아왔다. 시력이 급격이 악화된 것이다. 조금 떨어진 사람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고, 글씨는 아예 읽을 수 없을 정도다.

2000년대 PMC에서 프로듀서로서 송승환과 함께 일하는 등 오랫동안 그를 지켜본 김종헌 '더 드레서' 예술감독(쇼틱씨어터컴퍼니 대표 겸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수)은 "시력이 안 좋아져 연극을 하신다고 하셨을 때 왜 우려가 없었겠냐"고 운을 뗐다.

하지만 "제게 선생님이자 선배님 그리고 멘토 같은 분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매일 '진정 배우구나'라는 놀라움과 감사함에 벅차다. 연습실에서 거인 같은 모습을 본다"고 했다.

송승환은 "시력이 굉장히 안 좋다"고 했다. "(앞에 앉아 있는 기자) 얼굴이 하나도 안 보이고 목소리만 들려요. 그런데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면 리허설 과정이 있기 때문이죠. 암전에서만 다른 배우 팔에 의지할 뿐이에요. 작년 드라마 '봄밤' 출연 때부터 시력이 안 좋아져 걱정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연기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대본은 다른 사람이 읽어주는 걸 듣고 통째로 외웠다.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리딩 전에 다 외워갔죠. 안 보이는 게 익숙해졌어요. 다행히 의학적으로는 더 나빠지는 건 멈췄다고 하네요."

선생님 역의 송승환과 함께 호흡할 의상 담당자 노먼 역에는 안재욱 배우와 오만석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이번에 처음 송승환과 호흡하는 안재욱은 "무대에서 선배님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바랐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8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2020 정동극장 연극시리즈 '더 드레서' 제작발표회에서배우 송승환, 안재욱, 오만석 등 출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세기 후반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널드 하우드의 '더 드레서'는 노배우의 '선생님'과 그의 오랜 드레서 '노먼'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열린다. 2020.10.08.kkssmm99@newsis.com
과거 PMC프로덕션이 제작한 뮤지컬 '달고나' 초연 배우이기도 한 오만석은 "선생님보다 대표님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했는데 이런 유연함과 포용력을 가진 배우가 그 나이대에 있을까 할 정도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신다"고 했다.

송승환은 안재욱과 오만석의 차이점에 대해 "묵직한 데 날카로운 가벼움(안재욱), 가벼운 것 같은데 진중한 무거움(오만석)이 있다"고 봤다.

송승환은 마지막으로 '더 드레서'의 선생님 대사를 읊으며 의지를 다졌다. '이렇게 무참한 상황에서 우리는 버티고 살아남기 위해 각자가 힘을 다하고 있다.'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위해 극장으로 많이 와달라.'다. "지금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잖아요."

한편 '더 드레서'는 올해 25주년을 맞은 정동극장이 '은세계'(2008)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연극이다.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는 "정동극장은 오만석 씨가 공길로 출연한 '이', 손숙 선생님이 출연하신 '어머니', 강부자 선생님이 출연하신 연극 '오구' 등 연극으로 봐서도 유서 깊은 극장"이라면서 "이제 '더 드레서'를 시작으로 매년 한편 씩 신작 연극을 지속적으로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부감독 겸 폐막식 총연출을 맡아 송승환을 보좌한 장유정 연출이 '더 드레서'에서 각색과 연출을 맡아 그와 다시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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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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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윤정의 후배들이 선배의 전성기 시절을 설명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 출연해 트로트 퀸으로 화려하게 비상하기 시작한 시절을 떠올리며 "2003년 '어머나'를 발표하고 2004년부터 소위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찬또위키'로 변신해 "장윤정 선배님께서 2005년 당시 연말 시상식을 다 휩쓸었는데 그 때까지 성인가요라고 불리던 트로트 장르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뜨리셨다"며 장윤정이 낸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당시에는 '전국탑텐가요쇼'라는 프로그램에서만 유일하게 트로트 차트를 내고 있었는데 5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그런데 장윤정 선배가 '어머나'로 1번, '짠짜라'로 1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며 "한 가수가 두 개의 곡으로 오른 최초의 사례였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의 해박한 지식에 MC 전현무는 '일부러 공부를 해 오는 거예요?'라며 놀라워했지만 이찬원은 "워낙 이 분야를 좋아하다 보니…"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장윤정이 당시 1년간 행사 다닌 거리가 지구 5바퀴, 1년 기름값만 2억 5000만원이었다고 한다"고 했고 장윤정은 "그 때는 너무 버거운 스케줄이어서 기억도 많지 않다. 그런데 당시 콘서트를 열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야외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그래도 '무대인사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나갔는데 관객들이 다들 우비를 입고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후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분들에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를 보실 수 있는 순간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게 됐다"고 무대의 소중함을 느꼈음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방송은 9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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