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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7-20 12:3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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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반즈가 1회초 2사1루 1타점 우중간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20. 7. 1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 브랜든 반즈(34)가 한국 무대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불안감을 씻어내고,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파워사다리

한화는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제라드 호잉을 퇴출하고 반즈를 새로 영입했다. 당초 반즈는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 KBO리그에 데뷔할 전망이었지만, 지난 18일 잠실 LG전을 통해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불규칙적인 퓨처스리그 경기 일정으로 인해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좀 더 빨리 반즈를 부르게 됐다. 몸상태 등도 생각 이상으로 괜찮았기 때문이다. 자가격리를 마친 뒤 지난 16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지명,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반즈는 5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하루 뒤인 17일 퓨처스팀 자체 청백전에선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공식 데뷔전이었던 18일 경기에선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반즈는 1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4개월 동안 몸이 근질거렸다. 하루 빨리 (팀에)합류하길 바랐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다고 우려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10타석 들어갔다. 4살 때부터 야구했고 16년 동안 프로 레벨에서 야구를 해왔다. 난 항상 준비돼있다”고 자신했다. 첫 출전경기부터 2루타를 뽑은 반즈는 “더그아웃에서 환호하는 동료들을 보며 기뻤다. 한국 1군에서의 첫 안타였고,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쳤을 때의 느낌을 받았다. 그 정도로 좋았다”며 웃었다.

한화가 자신을 부른 이유도 잘 알고 있다. 한화는 올시즌 팀 홈런 40개를 넘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 장타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반즈에 원하는 것은 화끈한 장타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30홈런을 터뜨린 반즈는 “스윙을 바꾸고. 최대한 공을 땅볼성 스윙보다 센터 쪽으로 높이 보낸다는 마음으로 스윙을 바꾼 효과를 봤다.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때 장타력으로 많은 타점을 올릴 수 있는 힘이 있다. 자신있다”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자신감을 드러낸 반즈는 두 번째 출전인 19일 경기에선 존재감을 더 뽐냈다. 중견수,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 2사 1루에서 1타점 선제 적시타를 뽑았다. 6회에도 오른쪽 담장에 맞는 2루타를 터뜨렸다. 8회에는 행운의 안타를 뽑았다. 비거리가 워낙 멀다보니 중견수 홍창기가 깊숙하게 수비위치를 잡았다가 앞으로 뛰어나왔지만 잡지 못했다. 2경기에서 뽑은 번즈의 4안타 중 3개가 2루타로 장타다. 수비에서도 2회 이재원의 낮고 빠르게 뻗어 나가는 타구를 여유있게 잡아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1회 김민성의 플라이 타구를 처리할 때 보여준 풋워크가 가볍고 안정적이었다. 비록 반즈가 이제 2경기 뛰었을 뿐이지만 한화 입장에선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한 모습이다.
“대선 후보 중 어느 쪽으로 쏠리는 지도부가 되지 않겠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낸다고 다시 한 번 밝힌 반면 김 후보와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무공천이 맞다”는 입장을 내며 온도차를 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4월 7일 미니 대선급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고, 8~9월쯤 대선 후보 관리에 들어가야 하고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지방선거까지 이번에 선출될 당 지도부는 4개 파도를 넘어야 한다”며 “특히 내년 재보궐선거 승패가 중요한지는 당원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거라고 믿는다.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차례 고비가 있는데 당헌 준수 여부이고, 그 다음은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며 “선거 현장에서 맞아야할 화살은 지도부가 맞고 후보는 홀가분하게 자신의 의지와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는 그런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하나파워볼

김 후보의 이같은 입장은 최근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연대설이 나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견과는 상반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내년 재보궐선거에 대해 “정치인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사꾼도 신뢰를 유지하려고 손실을 감수하는데 정치는 어떻습니까? (후보를 내게 되면) 또 거짓말하는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라고 무공천에 방점을 찍었다.

또 이 지사는 “저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민주당)가 규정으로 무슨 중대한 비리 혐의로 이렇게 될 경우에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써놨지 않느냐”면서 “그러면 지켜야죠”라고 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 지사와 연대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는 “우리당 수준이 정치공학적으로 손잡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며 “이낙연, 이재명, 김경수, 이광재 등의 대선 후보 중 어느 쪽으로 쏠리는 지도부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최근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가정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에 이어 금촌동에서도 유충이 나와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다.

금촌동 아파트서 발견된 유충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촌동 아파트서 발견된 유충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금촌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세면대에서 움직이는 유충을 발견해 파주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파주시 상수도과 직원들은 유충을 회수해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의뢰를 했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께에는 와동동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B씨가 세면대를 사용하던 중 움직이는 유충을 발견, 즉시 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유충이 발견된 2곳 모두 수도꼭지와 샤워 꼭지에서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수돗물 수질 검사를 했지만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견 유충이 어떤 종류인지는 국립생물자원관 검사가 나오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디어 공적 가치 약화
‘가짜뉴스’ 폐해 심각…‘공공성·공익성’ 강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연합뉴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디어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공적 가치가 약화되는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이용자 권익 향상과 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자는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미디어시장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한 인터넷 기반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디어의 공적 가치는 약화되고 기존 방송통신 산업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정보의 양은 많아졌지만 허위조작정보, 불법유해정보로 인한 폐해 역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n번방 사건’으로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한 후보자는 이러한 변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위원장에 다시 임명된다면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를 마련코자 한다”며 “우선 지난 1월 업무계획에서 밝힌 활력 있는 방송통신 생태계, 신뢰받는 미디어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대면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미디어 능력을 전 국민이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과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원격교육에서 소외되는 분야가 없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할 수 있었던 만큼, 감염병 상황에서의 재난방송과, 가짜뉴스 대응체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한 후보자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미디어 제도 전반의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현실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방송통신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디어 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방송통신 미디어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 후보자는 “올 초부터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재난방송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에서 유포되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주요 포털사 등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했다”며 “특히 주요 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 방송사 등에서 팩트 체크된 정보가 우선 제공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잘 시행되도록 EBS를 통해 비대면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교사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기한이 지났지만 온라인상에 남아있는 코로나19 동선정보를 탐지, 삭제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2차 피해도 방지했다”며 “방송통신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사업자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 ‘공정한 인터넷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n번방 사건으로 드러난 디지털성범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근절 대책을 수립했다. 인터넷 개인방송에 출연하는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송광고 제작과 지역매체 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했다.

인천 이어 시흥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 연합뉴스
정부가 ‘수돗물 유충’ 파장 확산을 막기 위해 400곳 넘는 전국 정수장 시설에 대해 긴급점검에 나선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해 "수돗물 유충의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9일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이 처음 보고된 뒤 10일 만에 경기도 파주와 서울, 충북 청주에까지 유충이 보고되며 확산됐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 총리가 이날 긴급하게 지시를 내렸다.파워사다리

정 총리는 또 484곳 전국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도 이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수돗물 유충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도 했다. 정 총리는 조 장관과의 통화 말미에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관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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