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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9-14 08:3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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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다양판 에필로그가 그려진 가운데 주현미가 겟스트로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양판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 모습이 그려졌다. 집안에서 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음 인생샷을 찍어보자고 도전, 홍진영이 모델이 되어 포즈를 잡았고, 홍선영은 "예쁘다"면서 청순함과 아련미 가득한 인생샷을 찍어냈다.

이번엔 홍선영이 도전, 홍진영과 달리 살벌한 느낌을 연출해 폭소하게 했다. 홍진영은 "오메 무서운 거, 얼음이 잘 못된 거냐 얼굴이 잘 못된 거냐"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파워볼

다음은 대야와 나뭇잎을 활용한 인생샷에 도전했다.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인생샷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내 인생샷을 위해 머리채를 잡히며 혹사시키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물에 들어있는 대야에 얼굴을 실은 홍선영은 실성했고 최종 인생샷은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누군가 집에 도착했다. 바로 노사연이었다. 노사연은 홍선영을 보자마자 "살이 조금 더 빠졌다, 네가 진영이보다 더 예쁘다"면서 "조금 더 살을 빼자"며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홍진영은 노사연을 위해 금떡을 준비했고 자신보다 잘 먹는 홍선영을 보며 "언제부터 살찐 거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미국가서 40키로 쪄서 왔다"고 폭로했고, 노사연은 "나도 어릴 때 엄마가 언니보다 밥을 덜 퍼줬다"면서 "여자로 48kg란 무게는 자다가 지나갔다, 평생 몸무게가 50대 밑으로 내려간 적 없다"며 홍선영과 DNA가 비슷하다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생기다 만 얼굴, 난 완전체다"고 말했고 듣다 못한 홍진영은 폭발, 그러면서 "자매라서 너무 많이 싸운다"며 노사연 자매도 어떤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노사연은 "어릴 때부터 내 머리카락을 매일 잘라놨던 언니, 어느날 힘으로 제압했더니 충격을 받아 하루종일 울더라"고 했고 홍자매는 이에 몰입하며 공감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이 분위기를 몰아 각각 억울했던 일화들을 전했다. 사소한 얘기에도 다툼이 이어지자 노사연은 "너희들이 싸우는 걸 보니 웃기다"면서 배꼽을 잡았다. 이를 본 홍자매 母는 "식은땀이 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배정남 집을 방문한 임원희가 그려졌다. 다양한 골동품들이 더 늘어난 집을 보면서 "집이 황학동"이라 감탄,
배정남은 "알아주는 사람 있어 좋다"며 골동품 얘기에 하나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본격적으로 임원희를 부른 이유를 말했다. 물이 새서 얼룩진 천장을 좋아하는 스타일로 도배하려 한다는 것. 배정남은 "도배의 신인 형님"이라 했고, 임원희는 "천장은 쉽지 않다"며 시작부터 난관이 예상된 스케일에 난감해했다.

급기야 배정남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도배지를 준비하면서 큰 맘먹고 제작한 도배지를 꺼내 더욱 부담스럽게 했다. 이어 본격 도배를 시작, 하지만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 쉽지 않은 천장도배였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나 계속해서 문제의 연속이었다. 배정남은 "세상에 저런 도배는 없다"며 직접 보수에 나섰으나 스크래치만 남겼다. 손댈수록 벽지가 더 이상해졌고 급기야 너덜너덜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도 "전문가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시 체계적으로 결의를 다지며 재도전했다. 이미 임원희는 땀으로 샤워한 듯 몸 전체가 땀으로 범벅댔다.
급기야 도배지도 맞지않은 상황. 배정남은 엉망진창이 된 천장을 보며 "이 집 살아야되는데"라며 도배를 후회했고 이를 본 주현미는 "짠한데 웃기다, 하지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대 가요대상을 휩쓸었던 가요계 전설이자 명실상부 트로트여제인 주현미 등장에 母들은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내가 찐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성광명씨의 ‘나전과 편죽(목칠공예)’./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난 11일 개최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상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개인상 부문에 42점을 출품해 대통령상에 하동군 성광명 씨의 ‘나전과 편죽(목칠공예)’가,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 김해시 김정남 씨의 ‘피어나다(도자공예)’가 선정됐다.이외에도 장려상 8점, 특선 12점, 입선 10점 등 총 32점의 도내 공예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최근 6년 간 단체상부문에서 5회 입상하는 등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한 김정남씨의 ‘피어나다(도자공예)’./사진제공=경남도.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대전을 통해 경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공예 계승에 열정을 다하신 도내 모든 공예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결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상작들은 11월 25일~29일 5일간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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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유발 성분 함유
자율신경 약하면 약 조절 필요
기상 직후 물 많이 마시면 도움
기립성 어지럼증 바로 알기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을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말한다.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자칫 심각한 부상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는 “기립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며 “자율신경계의 교란으로 혈압·맥박이 불규칙해지거나 악성 빈혈, 고혈압·전립샘비대증 약 때문에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기립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건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이다. 주 교수는 “저혈압이란 말이 있다 보니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평소 혈압이 높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평소 혈압 조절을 잘하는 고혈압 환자여도 복용하는 약물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서 혈압을 잴 때가 아니라 그 상태에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일어섰을 때 혈류가 뇌로 충분히 이동하지 못하면서 어지럼증이 생긴다. 누워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일어나서 혈압을 쟀을 때 수축기 혈압이 20㎜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Hg 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진단한다.

기립성 저혈압의 주요 원인은 혈관의 압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순간적으로 이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피가 다리 쪽으로 쏠리고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한다. 이렇게 자율신경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고혈압약 중 베타 차단제와 이뇨제 성분의 혈압약을 먹으면 평상시엔 혈압이 잘 조절되는 것처럼 보여도 일어섰을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 교수는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나이 많은 사람에게 잘 생기며, 남성에게서 오히려 더 많다”며 “전립샘비대증 때문에 전립샘 약을 많이 먹는데 그 약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기립성 저혈압일 땐 어지러운 것 외에 혈압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만성 두통, 걸을 때 몸이 붕 뜨는 느낌, 뒷머리와 어깨 부위 통증,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아주 심한 빈혈도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헤모글로빈(혈색소) 농도가 7g/dL 이하로 떨어지는 악성 빈혈인 경우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 남자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는 12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한다. 이때는 창백하거나 숨이 차는 등 빈혈 자체의 증상을 동반한다.

기립성 빈맥증후군도 어지럼증 원인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우면서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같이 나타나면 ‘기립성 빈맥증후군’일 수 있다. 누워 있을 때보다 일어선 다음 맥박이 30회 이상 증가하거나 분당 120회 넘는 경우에 진단한다.

기립성 빈맥증후군일 땐 맥박이 빨라지면서 불안 증세, 우울증, 편두통,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 탓에 공황장애로 오인하는 경우도 흔하다. 주로 10~2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특히 아침 일찍 잘 생기는데,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증상이 생기거나 출근길 대중교통 등에서 증상이 심해지곤 한다.

기립성 어지럼증의 공통 치료는 자율신경 기능을 강화하는 약을 저용량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자율신경 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오메가3를 하루 2g씩 복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일 땐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조정해야 한다. 주 교수는 “대개 나이가 많은 환자가 많고, 이들은 고혈압·전립샘 약 등 여러 약을 먹고 있다”며 “이 약을 줄이지 않으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립성 빈맥증후군일 땐 맥박을 조절하는 약물을 환자 개인별 상황을 고려해 처방한다. 주 교수는 “기립성 빈맥증후군에서는 흔히 불안증·우울감·압박감이 동반돼 환자들이 공황장애·우울증으로 진단받기도 한다”며 “최근 시행한 연구에선 기립성 빈맥증후군 자체를 치료했을 때 우울증약을 쓰지 않아도 각종 정신 증상이 개선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루 30분씩 하체·등 근육 강화 운동

기립성 어지럼증은 치료뿐 아니라 생활 습관 변화도 중요하다. 특히 하체와 등 근육 운동을 하루 30분씩, 실내 자전거를 40분 이상 타는 것이 도움된다. 주 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치료 초기 3개월간은 앉아서 하는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며 “일어서서 하는 운동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은 증상이 더 나아진 후 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침대 곁에 물을 두었다가 아침 기상 직후 앉은 상태로 500ml를 한번에 쭉 마시는 훈련이 기립성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기립성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같이 체온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을 피하는 게 좋다. 과식하면 위장관 쪽으로 혈액이 몰려 어지럼증이 더 심해지므로 과식·폭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주 교수는 “노인들은 골다공증도 흔해 뼈가 약하므로 기립성 저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낙상의 위험이 매우 커지며 이로 인해 골절 위험도 커진다”며 “기립성 어지럼증은 약만으로 고칠 수 없으므로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을 병행해야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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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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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돈도 실력’인 사회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를 원망해’ 지난 2016년 온 국민을 거리로 나오게 한 정유라의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한 언론의 은행권 채용비리 보도를 언급했다.

이 지사는 “21세기 한국사회의 절망감을 이 한마디 말만큼 정확히 표현할 수 있을까. 고상한 말로 하면 ‘세습 자본주의’ 사회”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분, 별반 새롭지 않다며 체념하며 보신 분, 특권층처럼 자식에게 해줄 수 없어 못내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님들도 계시겠다”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또 “이런 일이 유독 최근에만 많아진 것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 사회가 87년 민주화와 두 번의 민주정부를 거치며 상당부분 공정한 사회가 된 것도 맞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때와 달리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고용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시대에는 한 번의 불공정이 미치는 기회의 불균형이 너무도 큰 격차와 정서적 박탈감을 만들어 낸다”며 “인천공항 정규직 논란에서 청년들이 보였던 분노의 기저에는 신분제에 가까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국민들의 요구는 크게 어렵지 않다. 우선 기본부터 잘하라는 것”이라며 “최소한의 공정성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다. 큰 부귀영화를 누리지는 못하더라도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리가 발견되었다면 그에 따른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게 기본이다. 논란이 되니 잠깐 고개 숙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식으로는 한국사회에 희망 없다”고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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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드 신간…"김정은 위치까지 거리만큼 동해로 에이태킴스 발사"
"미 전략사령부, 핵무기 80개 사용 가능성 포함된 작계 5027 검토·연구"
"매티스, 2017년 8월 북한 화성-12 발사에 북한 항구 실제 폭격방안 고민"



북한이 쏘아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4일 쏘아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2017.7.5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북한이 2017년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치한 장소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그 거리만큼 동해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입수한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의 일부 내용을 보면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2017년 7월 4일 화성-14를 발사하자 당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승인에 따라 빈센트 브룩스 당시 주한미군사령관이 미군 전술미사일 발사를 명령했다.

미사일은 동해상으로 186마일(299.33㎞)을 날아갔다. 우드워드는 "미국의 미사일 발사 지점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장소, 위성사진상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텐트와 정확히 같은 거리였다"고 적었다.

이어 "의미는 분명했다. 김정은은 개인적 안전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이 이를 알아챘는지에 대한 정보는 확보되지 않았다고 우드워드는 덧붙였다.

화성-14 시험발사 다음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미사일 부대가 동해안에서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며 유사시 적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주한미군 전술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가 동원됐는데 에이태킴스 1발에는 자탄 300여 개가 들어 있어 축구장 3∼4개 넓이를 초토화할 수 있다.

우드워드는 북미 간 긴장이 한껏 고조되던 2017년 말 당시 성당을 찾아 기도까지 했다는 매티스 장관의 고뇌를 상세히 풀어놓으면서 "매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선제타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런 전쟁에 대한 계획은 마련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네브래스카주 전략사령부가 북한의 정권교체를 위한 작전계획 5027을 주의 깊게 연구·검토했다면서 이는 공격이 있을 때의 미국의 대응에 대한 것으로 핵무기 80개의 사용 가능성이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또 지도부 타격을 위한 '작전계획 5015'도 업데이트됐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작계 5027은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한미 연합작전계획이다. 5015는 5027을 대체하는 것으로 지도부 타격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티스 장관은 2017년 8월 29일 북한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를 발사했을 때 좀 더 공격적 대응수단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북한에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북한의 항구 하나를 실제로 폭격해야 하는지 고민하기도 했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당시 매티스 장관은 핵무기 사용과 관련해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있었으나 그런 결정이 자신의 제안에 달린 것으로 생각했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고민했다고 한다.파워볼게임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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